16년유아부 여름 수련회 소감(곽성은 선생)

유아부를 섬기는 선생님들이 많아질 때 마다 아이들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이번 수련회에 있어서도 더욱 풍성하고 활기찬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도 아직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이렇게 화목한 유아부에서 아이들을 계속 섬길 수 있게 허락하심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유아부 수련회를 통해서 아이들이 작년보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선생님들이 많은

 시간과 금식기도로 열심히 준비했던 프로그램들에 참여하며 즐거워하고 예수님의 9가지 성품을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고 닮아가려는 

유아부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순수하고 예뻤습니다. 3살 4살 5살밖에 안된 아주 어린 아이들이지만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서 가르쳐주면

 금방 배우고 말씀을 읽어주면 따라 읽고 연습해서 외워오기도 하고, 찬양할 때 누구보다도 즐겁게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런 아이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나 먼저 하나님께 진심으로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찬양하며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유아부 수련회를 놓고 기도로 준비해 주셔서 수련회를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관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기도로 함께 중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