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말씀세미나를 다녀와서
김 원용가족 오 창영 집사
처음으로 목사님 사역의 현장을 함께하며 참으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운 것을 간증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이번 에베소서 말씀세미나를 통해서 받은 은혜들이 내 마음속에 꽉 들어차 글로써 한줄한줄 써내려 가려하니 밤을 새워 써도 다 쓰지 못할 분량의 내용들입니다.
어찌 써야할지 조용히 기도해 봅니다. 내 생각이 아닌 주님의 생각으로 한두가지만 정리해서 cool하게 발표하라는 감동을 주십니다. 첫째는 목사님께서 우리 교회를 섬기기에도 힘드실 텐데 왜 그리 많은 목사님들을 섬기고 계시고, 섬기려 하시는지, 물론 하나님께서 목사님들을 위한 사역을 하라 하셨기에 최선을 다해 하시겠지만 현장에 와서 보니 전국에서 오신 목사님들의 말씀에 대한 갈급한 마음을 평신도인 제가 봐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석하신 목사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에게도 드릴 것이 있다면 그 분들을 위해 뭔가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자꾸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담임목사님께서는 그 분들에게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시고 더 주시려는 모습을 보면서 말씀과 행함을 진실한 마음으로 실천하시는 모습에 과연! 과연! 참목자시구나 생각했습니다. 나만의 생각일까요? 그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라 생각이 들어 괜히 기분이 좋고 두 어깨에 힘이 솟는 자랑스러운 마음이었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생명샘 교회 성도로서 목자에게서 받은 큰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간증문을 써 내려가는 이 순간에도 그 현장이 머릿속에 계속해서 그려져 갑니다.
또 하나는 생명샘 교회의 수 많은 프로그램을 소개할 때 꽤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귀 기울이시는 목사님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특히 원투원에 대해 담임목사님이 말씀하시고 문성호 간사님이 설명하시고 장근주 권사님이 간증하실 때 옆에 분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원투원에 대해 굉장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느꼈고, 간식 시간에도 원투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시는 것을 보면서 웬지, 원투원도 해외진출할 날이 그리 멀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사역이 하나님 보시기에 너무 너무 소중하시기에 특별히 감당케하셨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나님은 처음부터 세미나가 끝날때까지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이 완벽하게 지켜주셨습니다. 굳이 옥에 티라하면 준비해간 목사님의 책자가 순식간에 팔려 다시 책자를 공급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이번 세미나를 끝내고 결단할 수 있었던 것은
첫째 60구절을 완벽하게 암송하여 말씀의 기초를 다지겠습니다.
둘째 말씀과 행함이 같이 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셋째 천사를 통해 주신 이사야 41장10절“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말씀을 믿고 열심을 다하는 삶을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