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3월 12일 RTC 소감-신선범 권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08.03.12 조회수3412
 

본문: 벧전2ː18∼25 


제목: 사랑해야할 십자가


 


▶말씀 요약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정체성을 자신의 외적인 모습으로 판단 사회적 기준 곧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가치를 평가 하는 것 이다 내가 누구인가를 평가하는 참된 기준은 하나님이 보시는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십자가는 두 방향이 있어서 내려오는 십자가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의 은혜의 십자가이고 올라가는 십자가는 그 은혜에  응답하기 위한십자가가 있지만 오늘 우리의 문제는 내려오는 십자가만 있고 올라가는 십자가가 없다는 것 이다 은혜 믿음 은사 축복 칭의는 있으나 순종 성화 거룩 경건 훈련이 없는 것이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우리를 데리고 올라 가기 위한 것이므로 주님의 생애를 따라 닮아 가야하겠다


주님은 죄가 없으셨지만 우리 로 의롭게 살도록 하기위하여 하나님에 의해심판을 받으셨고 양들의 목자가 되시기 위해 고난을 받으셨다


우리도 때로는 억울하지만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고난을 참아야 하지만 자신의 죄지음으로 받는 고난이라면 그에 맞는 대가도 지불해야한다.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을 때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아야 하며 구속사에 의한 고난은 예수님을 따라가는 기쁨으로 받아야 한다.


훈련을 위한 고난이라면 힘들어도 인내하면서 자기주장에서 하나님중심으로 삶의 태도를 바뀌어야 한다.




▶삶의 적용 및 결단


가만히 생각을 더듬어 보면 항상 사순절기간을 기쁨으로 보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너무 힘들어서 정말 죽을 것 같은 심정으로 예수님 나도 예수님의 고난에 조금이라도 동참을 하게 하시는 것 인가요 하면서 기도도 안 나와서 하나님, 하나님 하고 울고 예수님, 예수님 하고 부르면서 우는 것이 내 기도의 전부였다 그런데 올해도 나는 힘들어 하면서 하나님 예수님 부르면서 눈물만 쏟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무슨 뜻이 있으실 거야 반드시 무슨 크신 뜻이 있으셔서 이리도 힘들게 하시는 것 일거야 하면서 견디고 있는데 주일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어쩜 이것은 구속사를 위한 훈련의 고난 일지도 모른다. 내가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나를 낮아지게 하시고 힘든 상황을 통해서 더 다져지게 하기위해서 일거다 아니면 아직도 깨닫지 못 한 죄가 있어서  깨닫게 하기 위해서 일거야 하는 감동을 받았다 그런 고난 이라면 기쁘게 받아야지  하고 추스르며 예수님! 제 무거운 짐 주님께 다   드릴께요. 주님이 해결 해 주세요. 하면서 다시 기도를 시작 했다 아직도 머릿속에서 엉킨 것 이 풀리지 않아 기도 중간 중간 아무소리도 못 하고 눈물만 흘리지만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헤아려 내 삶에 적용 시키고 주신 고난의 참뜻을 헤아리면서 한 발자국 더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야 하겠다.






▶기도


지금도 내 곁에서 나를 보고 계시면서 나 때문에 나보다 더 힘들어 하고 계실 주님 주님이 계셔서 저는 행복 합니다 내게 주님이 안 계셨다면 저는 어디 가서 누구에게 도와 달라고 손을 내밀 수 있었나요 우리 때문에 십자가 지시고 우리 때문에 죽으신 주님이 계신데도 작은 상처도 못 참고 비명을 지르는 우리가 좀 더 성숙한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고난주간을 보내면서 주님의 고난에 도 동참하고 부활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