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9차 무지개선교 소감 (쩌우펑링)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6.03.23 조회수633
사무엘상하 소감문
쩌우펑링
나의 영적상태는 아주 저조한 시기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도망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광야에서 헤매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기도 묵상하기도 싫었고 하나님과 교통하기도 귀찮았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다 끊어져서 고통속에서
 허덕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아주 신실하십니다. 나같은 사람도 버리지 아니하시고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무지개 선교센터로 인도하여 사무엘상하에서 다윗의 영성을 배우면서 회개를 시키셨고 다시 한번 믿음을 
가지고 일어서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연단하심은 정금되게 하시기 위함이고 믿음의 저조와 침체를 통하여 다시
 나를 강하게 일으켜 세우기 위함입니다. 다윗의 13개 영성을 나의 영성으로 바꾸고 오늘날 회개를 통하여 새 사람이 되어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사무엘상을 배우면서 어머니 한나와 사무엘은 기도의 거인임을 알게 되었고 한나의 간절한 서원의 기도가 결실을 맺은
 사무엘을 통하여 하나님의 중요한 사명을 감당했으며 사무엘의 기도로 말미암아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도 사무엘같은 기도의 용사가 되어 사탄이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을 공격하고 조종할 때 그것을 기도와
 선포로 끊을 수 있고 막아서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사무엘하를 배우면서 내 안에 사울과 같은 사람을 죽일 만큼 질투하는 악함을 발견하게 되었고 교회에서 무엇을 조금만
 했어도 사람들에게 나타내려도 자기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강사님께서 기념비는 죽은 사람에게 세워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사울이 마치 저의 거울과 같았습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즉 사람을 섬기는 일인데 성경을 잘 모르다보니
 내 멋대로 살았으며 기분 좋아야 열심히 섬기고 주의 종들을 존중하지 않았고 성도들을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를 
내 중심으로, 내 멋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중심으로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목회자의 뜻에 따라 살겠습니다.
사무엘 상하에서 저는 요압장군이 다윗에게는 충성하면서도 질투심으로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다윗을
 위하는 것같지만 사실은 왕보다 자신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저에게도 그런 기질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 시간에 
하나님 앞에서 진심으로 사울과 같은 요압과 같은 압살롬과 같은 악한 영이 떠나가길 기도합니다. 주님이 도와주세요.
김종숙 강사님의 간증을 통하여 하나님이 신실하시고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이 시므로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도
 하나님께 서원하게나 약속한 것을 지켜야 하며 사람사이의 약속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속아서 한 약속도 지켜야 하구요. 아버지가 소천하셨다는 전화를 받으시고도 중국을 향해 떠나야 하는 마음이 얼마나
 무거웠고 아파하셨을까요? 저라면 과연 그 약속을 지켰을까요? 이전 같았으면 오늘부터는 김권사님을 본받겠습니다. 
김권사님 사랑합니다. 하나님이 위로하십니다. 중국이 사랑하십니다. 힘내세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를 말씀으로
 다시 살려주셨습니다. 말씀으로 살아낼 뿐만 아니라 내가 전도해서 양육해내어 해마다 복음의 4세대만 위해 살겠습니다.
2016.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