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9차 무지개 선교 소감(거홍량 장로)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6.03.23 조회수566
사무엘 상하 소감문 1
                               거훙량장로
이전에 사무엘 상하를 여러 번 배웠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내 영의 세계를 완전히 뒤집어 놓았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다윗>에서 다윗의 13가지 영성이
 나의 섬김과 비교할 때 그냥 하나님 죄송합니다. 살려주세요. 부끄럽습니다. 다시 한번 기회를 주세요 하면서 속으로 수없이 하나님께 애원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나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합니다. 강사님은 우리 아무도 모르는데 부친의 소천하신 소식을 들으시고도 나의 일이
 우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역이 먼저였습니다. 이번에 참석한 중국 목회자들은 충격과 함께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목성연 사역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시고 우리 중국 교회를 사랑하시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10개 도시에서 올라오는 목회자들의 말씀으로 무장하는 것을 막으려 했습니다. 
듣기만 하면 다 살아나고 하나님과 회복되니까요. 그러나 권사님은 이기셨습니다. 하나님이 사탄을 이기신 것입니다. 아름다운 본보기를 보여주셨으니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우선순위로 살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하나님께 합한 삶은 내가 시간 있고 기분 좋아야 봉사하고 섬기는 것이 아니고, 그 어떤 환경이나 나의 기분과는 아무 상관없이 내가 이렇게 생각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좋아 하실까? 내가 이런 행동을 하면 기뻐하실까? 여기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전에는 성도들에서 설교를
 준비할 때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이 어떤 설교를 듣기 좋아할까, 어떻게 하면 인기를 얻을까? 그리곤 인터넷으로 뒤져서 설교할 때가 많았습니다. 
다윗은 나단 선지자가 회개를 촉구하자 하나님 앞에서 바로 죄를 인정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강사의 입술을 통해 나에게 회개를 축구하고 계시니 다윗이
 회개문"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쫗아내지 마시고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이 회개를 저도 합니다.  전에는 교회만 가면 예배를 드린 것으로, 설교만 했으면 사역을 끝낸 것으로 착각하고 무슨 사역을 하든지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마칠 때가
 그리 많지 않았으며 영적 권위에 잘 순복하지 않았으며 내가 왕이 되는 삶을 살았지만 다윗의 13가지 영성을 배우면서 이제는 하나님 중심 예배와 찬양, 기도 중심으로
 살뿐만 아니라 그렇게 성도들을 끌고 가는 목자가 되겠습니다. 성경을 배우는 것은 하나님의 구속사에 참여하기 위함이요. 중국의 15억 영혼을 품고 열심히 전도와 
양육의 삶을 살아내므로 구속사의 썬십과 킹십을 회복하는데 이 몸 바칩니다. 중국은 복음과 선교에 빚진 나라입니다. 중국 교회가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되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영의 양식(예수)을 먹여 그리스도의 분량에 장성한 성도들이 되어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일에 충성합니다. 한국과 생명샘교회, 그리고 우리를 물질과
 기도로 섬기는 분들을 예수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16.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