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내적치유 소감 (김 영 숙 )

작성자 정정애 날짜2005.02.16 조회수2572






 




나는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천직이 바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라 믿고 있다. 얼마나 행복한지! 그래서 나는 내 일에만 몰두하고 다른 일에 거의 시간을 내지 않았다.


언제부터인가 눌림이 시작되었다. 이핑계 저 핑계로 미루다 하지 못한 내적치유가 나를 힘들게 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동승해야만 한다.


그런데 이시간이 참으로 편안하고 기다려지고 나를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특별히 사역자 집사님의 경험담과 묵상들을 곁들인, 시간 시간ㅡ 지체들 모두는 감동하며 숨을 죽였다. 나를 비롯한 지체들간의 나눔을 통한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존귀함을 맘 속 깊이 새기고 있음을 느꼈다.


양육패턴을 통하여 나를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혼자 있을 때의 불안정함과 나약함과 심기증에도 예수님이 먼저가 아닌 가족을 먼저 찾았음을 깨닫게 되었다.


내 안에 예수님이 주 되심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귀 기울이며 기도하는 삶을 소망하게 되었다.기도하는 삶!  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 삶인가?


하나님 사랑해요. 집사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