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내적치유 소감(김은주)

작성자 정정애 날짜2004.09.19 조회수2987


어릴적 양육패턴을 알아보면서 이미 돌아가신 부모님을 떠올리는 것과 양육태도로 인한 내 자신을 직면하는것이 힘든 시간들이었다.    공부를 하면서 이해가 되면서도 내가 이처럼 문제가 많은 사람이었음을 인정할수밖에 없었고 나만 상처받는것이 아니라 나로 인해 누군가가 또 상처를 받아 아파했음을 깨닫게 되었다.


남편과 아이들을 완전주의와 강압으로 통제하려 했으며 그로 인해 아이들을 유약과 과보호로 자라가고 있음을 직면할수 있었다.    그동안 그런 태도들이 남편과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표현으로 생각했던 착각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내적치유 공부를 마치게된 지금 지나간 과거로 인해 고착된 내 자신을 내려놓고 삶 속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회복되기를 결단하며 변화 되어질 내 자신을 기대해 본다.


하나님은 날 사랑하시며 나에게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100배의 축복을 받을것이며 비로써 왕같은 제사장으로 살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