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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치유를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복잡한 과거의 시간들이 나의 영혼안에 자리잡고 있어서 내 인격을 형성하고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기질테스트를 해보며.......또 부모의 양육패턴도 체크에 보며....... 나에게 방치가 제일 많이 나옴을 알수있었다. 또 기질은 점액 우울질로 나왔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 많이 맞는것 같았다. 엄마의 적극적인 신앙때문에 아버지와 이혼하셨고 그로 인해 늘외롭고 불행했던 어린시절, 또 결혼해서 불교를 믿는 시댁 때문에 , 또 남에게 상처로 인한 아픔들이, 내 안에 자리잡고 있었다니...... 이젠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것들을 다스리며 살수있게됨을 새삼 감사드린다. "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수 없으리....." 하나님의 크신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는 높이 쌓아도 체우지 못하리...." 늘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되기를 기도 드리며... 그동안 맛있는 다과로 또 많은 경험담으로 재미 있었고 서로의 삶을 재조명 해보는 보람된 시간들 이었던것 같았다. 윤옥자 집사님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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