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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동안의 내적치유 공부를 하게 하시고 ,알게 하시며 .기회를 허락하시며 ,예비하신 하니님께 감사드린다. 처음 공부를 할때는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라 마음을 열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하나님의 인도 하심은 사람의 생각과는 달랐다. 나만 아픈 상처와 과거가 있는줄 알았는데 서로의 과거의 삶을 듣고 나누면서 공감이 되고 이해가 되고 가까워지며 하나가 되는걸 느꼈다. 내가 알지 못했던 나를 알게 되고 기질을 알게되고 상처를 알게되고 과거 부모로 부터 양육되어진 나를 알게되었으며 이로 인해 지금 부모가된 내가 나의 자녀들을 양육하는 모습과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들을 눈으로 가슴으로 알게되었다. 무엇보다도 부모의 양육이 지금 나의 자녀의 양육에 그대로 답습 되어지고 있음을 깨달았다. 이전에 알지못하고 내 자녀들에게 주었던 상처들을 하나님 앞에 회개했다. 나의 내면에 깊이 뿌리내리고 박혀있던 것들이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도 발견되고 상처주는 나를 알았다. 치유공부를 하지않았더라면 "난 원래 그래" 하며 평생을 살았을 것이다. 그런 모습을 생각하면 너무 무섭다. 좋은때에 하나님께서 공부하게 하심을 감사하고 치유 사역자 윤옥자 집사님께도 감사를 드린다. 3개월 동안 섬김과 기도와 마음을 주는게 깊이 와 닿았다. 세상속에서 만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의 만남 , 성령의 교통 하심을 느낄수 있었다. 믿음의 동역자를 만나 기쁘고 앞으로 크게 쓰임받는 사역자가 되기를 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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