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으로 인하여 훌륭하고 좋으신 분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하고 복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꿈틀조의 리더이자 엄마 같은 푸근함으로 늘 저희를 맞아주신 오미숙 집사님 소리 없이 물심양면으로 받쳐주시고 감싸주신 큰 언니 같은 부리더 김경미 집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끈끈하고 따뜻한 조원들이신 밝음이님, 청아님, 예수맘님, 조앤님, 왕꿈틀님, 보송이님 모두가 제겐 자매 같으신 소중한 분들입니다.
이분들과 함께한 8주간의 시간 정말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을 것 같습니다.
멋모르고 시작한 47기 샘파, 처음 시작할 땐 8주가 길고 지루한 느낌이 들어 괜히 신청했나 하는 속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첫 주 첫 시간을 보내고 난 후 제겐 정말 HOT하고 Surprese 한 꿈같은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조원들과 함께한 시간들은 healing camp같은 시간이었고 여러 목사님과 전도사님들 말씀에 귀가 트이고 눈이 떠이더니 결국엔 성령체험까지... 정말 놀랍고 신비로운 시간 속에 꿈같이 9주였습니다.
참석하지 못할 것 같은 인카운터까지 하고 돌아온 후 아직까지 제가 현실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1박 2일이 부담스럽던 처음 마음은 어디가고 아직까지 인카운터한 그곳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계속 쭈욱 하고 싶은 열망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지금은 그 모든 시간들이 아쉽고 너무 짧음에 서운함이 듭니다. 하지만 제 마음속에 새긴 감사함과 은혜로움을 가득 주신 모든 분들께 갚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랑이 생겼습니다. 담임 목사님과 생명샘 교회 모든 목사님들 그리고 전도사님들, 저희를 섬겨주시고 돌봐주신 모든 섬기미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한 분 한 분 얼굴들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 마음을 감사와 사랑만으로 표현할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단순한 믿음과 신앙인 줄만 알았던 저에게 진정어린 믿음과 신앙으로 거듭나게 기름부어주음의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47기 샘파를 이끌어 주신 목사님들, 전도사님들, 리더님들, 부리더님들, 그 외 모든 섬기미님들께 은혜와 사랑을 전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가슴 벅차도록 사랑하며, 세상이 달라 보이도록 새로운 눈을 주신 담임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너무 아쉽고 행복한 이 시간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