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목성연 어머니학교 시연을 마치며...1조 최수연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1.10.09 조회수1734
어머니학교를 마치면서~
남편 목사님이 내 생각과는
상관없이 어머니학교에 등록했다는 얘길 듣고 사역일정이
분주해 올 수 없을거라 생각하고 마음을 비웠었는데, 날짜가 다가오자 여러마음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시구나 생각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생각했던거 하고 달리 생명샘교회, 그리고 향기님, 부향기님의 마음 조리며 온 정성을
다하시는 섬김의 모습속에 큰 감동도 받았고 더 마음의 준비를 하지 못하고 이곳에 온
것이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감동과 은혜가 있어 좋았습니다.
어머니학교를 통해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볼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사역한다고 가정,자녀들 뒤로하고 좀더 섬세한 신경이나 배려는 하지 못했고, 당연한
것처럼 여길때가 많았습니다.  자녀들의 마음을 읽기보다는 내 중심에 맞추어 움직여
주길 원했던 나의 부족함이 부끄러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지난날 받았던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을 내 삶에 회복시키고 노력하려 합니다. 
들어주고, 기다려주고,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구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사역도 잘하는 나, 자녀도 믿음으로 잘 키우는 어머니, 남편의 목회를 잘 돕는 아내가
되겠습니다.  1조 모두를 사랑합니다.  향기님, 고맙습니다.  부향기님, 축복합니다.
어려운 순간들이 올 때, 이 행복한 시간을 기억하며 웃어보렵니다.  그리고, 남편, 자녀,
목회~ 잊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어머니학교!!  생명샘 어머니학교  감사합니다.~~~
사랑, 희생, 어머니의 회복이 교회와 나라와 세계의 어머니를 깨우고, 가정, 자녀를 깨우고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