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RTC를 나누겠습니다.
2진 신현자지파 이미애셀 유사라집사입
말씀요약
“꼭 필요한 선물”(고전12:1~11)
1.은사는 무엇일까요?4-7절
은사(헬/카리스마)는 ‘선물’이란 뜻으로 은사는 삼위하나님이 준비한 성령의 역사입니다.하나님이 교회 공동체안에 여러 가지 직임,직분,사역들을 모든 사람에게 주고 그 직분과 사역을 감당하도록 성령의 역사로 은사를 주셨습니다.
2.교회가 교회되어 지도록 필요한 은사를 주십니다.8-11절
*지혜의 말씀의 은사*병고치는 은사*지식의 말씀의 은사*예언함의 은사*영분별의 은사
3.은사는 다양하지만 통일성을 갖고 있습니다.12-31절
우리 몸에는 눈,코,입,팔,다리등 여러 지체가 있지만 결국 하나인 것처럼, 교회도 다양한 은사가 있지만 교회도 하나라는 것입니다. 다양함이 있어서 완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소감 및 적용
저에게는 은사가 있습니다. 아마도 오늘 저에게 은사부분에 대해 나누게 하신 하나님아버지 의 의도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가진 은사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지체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앙이 연약할 때는 제가 섬기는 일들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화려하지도 않고 누가 알아주지도 안는 그런 부분의 일들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제 은사가 궁금하시죠? 저는 30년정도 교사로 청소년를 섬겨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벽제단도 30년 넘도록 부르심에 이끌려 새벽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교사로 17년 정도 섬기고 저는 슬럼프가 찾아 왔습니다. 다시는 교사를 하지 않겠다고 하나님께 통보기도를 올리고 교회를 옮겼습니다. 그런데 교사를 그만둔 후로 되는 일이 없고 가정안에도 큰 풍파가 찾아왔습니다. 교사만 내려놓았는데 주일도 지키기 힘들정도의 경제적 어려움까지 찾아 왔습니다. 남들은 주일이 되면 예쁜옷을 입고 교회에 가족들과 함께 가는데 저는 일하느라 주일예배도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교사만 내려놓아서 그런건 아닙니다. 내 안에 교만 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차서 도저히 교사로 세울 수 없으니까 하나님께서 그만두게 하신 것을 이제 돌아보니 알 수 있었습니다. 5년 정도의 방황 끝에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 저도 예전처럼 주일예배도 드리고 교사도 성가대도 하고 싶어요.”라고요. 그리고 다시 저에게 교사로서 사명이 주어진다면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에게 드디어 교사로 다시 섬길 기회가 주어졌을 때 처음처럼 마음이 설레고 행복했습니다. 지금도 가끔은 제가 교사로 너무 부족한건 아닌지 점검하기도 합니다. 그럴때마다 주변 리더분들과 상담도 해보고 기도부탁도 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하염없이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 제가 있을 자리가 어디인지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교사로 다시 섬기면서부터 가정은 급속히 회복되었고 경제적 사정도 기원전(AD)와기원후(BC)차이 만큼이나 크게 회복되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넘어지고 엎어지는 부족함 속에서도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많은 생명샘교회 리더들과 눈물로 중보하시는 셀장님과 셀원님들 그리고 중등부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동역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빛이 있으라.
적용하기
1.내년에도 중등부교사로 섬기기
2.매일 새벽제단 쌓기와 가정예배 주3회이상드리기
3.감사할일 매일 5가지 기록하기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저의 인생스토리를 나누게 하시고 누군가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여전히 부족함 투성이지만 주님의 사랑속에서 더욱 성장하고 열매를 풍성히 맺는 신앙인으로 자라나게 하여 주실 것을 원합니다. 주님 생명샘교회 많은 지체들에게 삶에 희망과 비젼을 주셔서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응답하시는 좋으신 주님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고 우리가 다음세대에도 신앙의 유산이 흘러가도록 힘쓸수 있게 더욱 수직,수평선교에 능력을 부어 주시옵소서. 그리고 가정들이 살아나고 부흥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