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RTC 소감문

1진 오재열 지파 이해규 셀

고린도후서 2:1~2, 5~11 “그리스도의 향기

< 말씀 요약 >

바울은 다시는 너희에게 근심중에 나아가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1~2

전에는 지적하고 가르치고 훈계하기 위해 서신을 썼으나, 이제는 그러하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교회와 성도는 하나님의 것이기에 서로 근심을 주지말고 기쁨과 감사로 교제해야 합니다.

근심있는 자에게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기다려 주고 기도하면 주 안에서 기쁨과 평안이 가득하며, 그것이 예수님이 우리를 찾아오신 이유입니다.

 

2. 근심하게 한 사람을 용서하라고 합니다. 5~8

근심하게 한 사람은 벌 받는 것이 마땅하지만, 용서하고 위로하라 하십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용서 받았으므로 교회와 성도 안에 문제를 일으킨 사람을 조건적이 아닌 무조건적으로 용서하라 하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힘과 용기와 담대함으로 용서를 함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3.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14~15

우리는 하나님의 향기, 그리스도의 냄새이므로 우리 삶에서 용서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용서하고 사랑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냄새로 사용하시겠다고 하십니다.

희생과 헌신, 용서는 사망에 이르는 냄새가 아닌 하나님을 들어내며 생명에 이르게 하는 향기이며,

그 끝에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 소감 및 적용 >

- 말씀을 통하여 지금까지의 삶에서 누구를 용서해 본 적이 있는지, 용서를 했다면 조건없는 용서였는지 되돌아 봅니다. 또한, 내가 누구를 용서할 자격이 되는지, 내 삶에서 나만큼 용서가 필요한 이가 또 있을까 머릿속이 복잡해짐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근심과 문제 투성이인 나를 죄인의 자리에서 의인으로, 창기에서 신부로, 고아에서 아들로 바꾸어 주셨음을 명심하여 사랑과 용서의 삶을 살겠습니다. 댓가를 바라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고아와 과부, 객을 돌보아 하나님의 향기를 발산하겠습니다. 어딘가에 흠 투성이인 나에게도 사랑과 용서가 필요한 이가 있을 것입니다. 상대방을 인간의 눈으로 조건적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으로 십자가의 도()를 실천하겠습니다.

 

< 결단 >

가족들에게 부정적인 언어는 삼가고 칭찬, 지지, 격려, 동기부여의 말을 습관화하기

매일 아침 사랑과 용서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10분 이상 기도하기

셀원에게 하루 한번 이상 안부 전화하기

 

<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 봅니다. 내 삶에서 누군가를 얼마나 사랑했으며, 얼마나 용서했는지, 사랑과 용서를 했다면 조건적으로 하지는 않았는지를 깊이 묵상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것처럼 우리도 무조건적으로 사랑과 용서, 헌신에 하나님의 향기를 나타내길 원합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