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를 나누겠습니다.
이정애셀 이정애권사
말씀 주제: “임마누엘”(마1:18~23)
<말씀요약>
1.예수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합니다.
◼성령의 역사에 의해 잉태되셨고 탄생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원죄를 물려받지 않으셨습니다
◼인간의 죄를 대속할 메시야로 나셨습니다
◼다윗의 자손 요셉과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인간으로 오셔서 한번에, 영원히 온전하게 회복할 완전한 제물로 우리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우리도 믿음으로서 예수그리스도가 나를 찾아오십니다.
◼우리에게 찾아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성육신. 부활. 승천은 없습니다.
2.하나님은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 라고 하라 하셨습니다.
◼“예수” 이름은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입니다.
◼오신 목적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구원의 백성은 자신이 얼마나 죄인인가를 깨닫는 것과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러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을 꼭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자기 백성은 메시아이신 그리스도의 권위와 통치를 전 인격적으로 인정합니다.
◼전인격적인 백성은 인격, 성품, 지성, 성품 등 모든 삶을 통틀어 주를 따라가는 백성입니다.
3.예수님은 ‘임마누엘’이 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으로 구약의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죄악으로 절망 가운데 있는 우리를 구원하시려 이 땅에 강림하여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우리는 최고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소감 및 적용>
코로나 이후와 올 한해는 조용히 주님과 동행하는 시간들을 많이 가졌던 해였습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것은 내적으로 평안과 기쁨에 지혜를 더하고 외적으로는 주변과의 관계가 풀어지고 삶이 살아나는 변화를 경험하는 축복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동행의 기쁨을 놓치지 않으려 하지만 때때로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내 의지와 생각으로 주님의 역사하심을 방해하는 나를 보게 됩니다. 주님은 둘째 아들을 통하여 찾아오셨습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고 있던 어느 날, 어린 아들이 급성골수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동생들의 기도와 권면으로 기도를 하였고 그때 서원을 하였습니다. 주일성수를 약속하였고 아들은 치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예배 참석으로 조금씩 깨달은 것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은 나를 알고 계셨고 내 삶에 늘 개입하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바로 내 곁에 내 삶에 계신 하나님입니다. 어느 날 하던 일로 마음이 상하여 지금의 생명샘 교회의 금요예배에 처음 참석하였습니다. 그 때 예배 내내 저절로 넘쳐흘러 주체할 수 없었던 눈물은 성령의 사랑이 넘쳐흘렀던 것이었고 함께 하셨음을 지금도 마음으로 굳게 믿고 있습니다.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서서 벌레만도 못한 사랑 없는 죄인임을 회개하였을 때 못난 나를 품어주신 분, 갈급함으로 예수님을 찾아 부를 때 평안과 기쁨으로 동행해 주신 분, 세상적인 삶에 치열하게 살아내도록 기회가 왔을 때 포기하였던 것이 그때는 실패였다고 생각했지만 뒤돌아보면 주님이 원하지 않은 길이었음을 알게 하셔서 길을 잃지 않고 성장하도록 해 주신 분. 지혜가 부족하여 낭패감을 경험할 때에 진리의 말씀으로 상한 마음에 지혜를 더하여 영적인 기쁨으로 해결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신 분. 올해 새벽기도 40일 작정하고 실행하여 원하던 응답을 받아 주님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알 수 있게 하여주셨습니다.
요즘 나의 기도주제는 게으름 탈피입니다. 주어지는 새로운 역할에 미온적인 태도로 게으르게 수행하여 부끄러움을 느끼며 힘들었습니다. 육체적으로 게을러져 건강이 나빠졌습니다. 큰 이슈가 없다고 여기며 지금의 상태에서 안주하고 평안을 누리고만 있으려는 모습을 어떻게 보고 계실까? 근심이 꿈에서도 보였습니다. 거창한 것이 아니라 사소할 수 있는 작은 일이나, 일상 속에 주님을 생각하고, 움직이고, 내가 할 게 있을까? 하나님이 다 하시는데, 기도하면 되는데.. 라는 마음에 더하여 나를 벗어나 주변일과 사람에 믿음과 사랑의 관심으로 행동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느낍니다. 함께하셔서 살아냄으로 이룬 것을 보여주셨듯이 지금도 우리를 구원해주길 원하시는 임마누엘 주님을 따라 의지하며 행함으로 실천되는 전 인격적인 주의 백성으로 드려지는 삶으로 계속 기도하고 힘쓰며 멈추지 않겠습니다.
<결단>
◼2023년 정독으로 성경읽기를 주6일 매일 하겠습니다.
◼감사기도. 축복기도. 중보기도. 회개기도를 매일 20분 이상 하겠습니다.
◼자기부인하며 주의 일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2023년에도 작정 새벽기도를 준비하겠습니다.
<기도>
임마누엘의 주님 감사합니다!! 동행하면서 우리의 삶을 이끌어주시고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우리의 삶에 늘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하시는데 우리는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 내 소견대로 말하고 행동하고 원하여 왔음을 회개합니다.
요셉의 믿음처럼 주님의 일에 전 인격적으로 드려지는 삶으로 인도하여주시고,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님의 성육신, 부활, 승천의 삶을 따라 주를 믿는 백성으로 매일 자신을 부인하며 나아가 하나님을 증거하며 경배 드릴 수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