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5일 RTC_정문찬 안수집사

4진 나승명 지파 정문찬 안수집사

< 말씀 요약 >삿 7:23-25, 8:1-6,8

7장23절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는 하느님의 병법으로 승기를 잡고 미디안 군사 를 쫓을 때 납달리,아셀,므낫세의 부름을 받은 이스라엘 에브라임 지파도 미디안을 함께 추격하였다.그리고 이스라엘 에브라임 지파에게 미디안 연합군이 요단강을 건 너지 못하게 하고 퇴로를 점령하도록 요청하였고 그들은 전쟁에서 두 방백의 목을 가지고 왔다. 이 상황은 세 지파가 하나님 뜻에 불순종하여 하나님의 전쟁을 사람 의 전쟁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하나님은 힘의 원리가 아니라 순종의 원리로 전 쟁을 하기 위해서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에게도 무기를 준 것이 아니라 나팔,양식, 항아리,횟불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병법으로 싸우기 위해 먼저 하느님께 묻고 영적 전쟁을 해야 합니다.

8장1절-6절,8절 에브라임 지파는 뒤늦게 전쟁에 참여하여 미디안의 두 방백 오 렙과 스엡 죽인 공로를 인정하라고 합니다. 기드온은 이들의 불평과 불만을 에브라 엠을 끝물 포도에 비유하여 끝물 포도지만 맏물 포도인 아비에셀 보다 더 낫다고 칭찬하여 그들의 노여움을 풀었습니다. 에브라임 지파는 사사 입다가 싸울 때도 그 들을 부르지 않은 것을 불평했고,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열될 때 북이스라엘의 여 로보암도 에브라임 사람이었습니다. 역사적으로 그들은 자기의 의를 자랑하고 자기 능력을 대접받기를 좋아합니다.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는 미디안을 추격 할때 그들 의 형제인 숙곳 사람에 도움 요청하나 거절당합니다. 그들은 미디안이 역전하여 그 들에게 보복할 것이 두려워 거절합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그들의 도움이 없어도 하 나님의 방법으로 승리할 것이라 믿고 전쟁에 임해서 승리했습니다.

< 소감 및 적용 >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가 승기를 잡아가고 있음에도 하느님에 대한 불신으로 납달 리,아셀,므낫세 3지파는 이스라엘 에브라임 지파에게 요단강 퇴로 점령 지원 요청을 하였다. 이것은 하나님의 전쟁을 사람의 전쟁으로 바꾼 것이다. 우리의 일상생활에 도 하나님께 순종 않고 나 만의 방법으로 사람의 전쟁을 하게 된다. 기드온은 자기 의 공로를 에브라임에게 돌리고 인정과 칭찬으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이것은 자기의 명예와 영광을 주장하지 않고 그들에게 줌으로 해서 화합과 평화를 이룬다. 기드온이 이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기 때문이다. 기드온이 미디안을 추격 할 때 그들의 동포인 숙곳 사람한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들은 싸움이 역전되어 미디안의 보복 받을 것이 두려워 거절한다. 모두가 믿음의 문제다. 납달리,아셀,므낫세 3지파 가 이스라엘 에브라임에게 도움을 청한 것이나, 숙곳 사람들이 그들의 형제인 기드 온의 도움 요청을 거절한 것이나 모두 순종하지 못함에 원인이 있는 것이다. 우리 의 신앙생활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일상생활 속에서 나의 사소한 언행도 순종과

불순종을 구별하여 신앙생활이든 가정생활이든 사회생활이든 모든 삶을 주님의 말 씀에 순종 할 것을 다짐한다.

< 결단 >

주님의 말씀을 여호와의 기준에 따라 행하고 순종 하겠습니다. .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가 가졌던 믿음과 순종을 일상에 적용 하겠습니다.

< 기도 >

주님 아직도 하나님의 전쟁과 사람의 전쟁를 구별하지 못하고 나 잘난 맛에 살고 있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주님 믿음과 순종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붙 들어 주소서. 내 힘이 아닌, 주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목적이 있는 인생 살도록 도 와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