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진 김은희 C 지파, 홍영주 셀, 주유아 집사입니다^^
RTC를 나누겠습니다.
● 말씀 요약
기드온의 전쟁을 통해 주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 너희가 한 것이 아니고 내가 한 것이다.”
혼비백산해서 도망가는 미디안의 뒤통수를 조금 치고는 자신들의 공로를 주장하는 에브라임 사람들의 교만을 통해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자기가 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하나님이 한 일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자비의 마음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하나님이 하지말라는 것은 하지말고 하라는 것을 하는 것이 중요함을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내 삶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게 하소서. ( 시21:1~2 )
● 소감 및 적용
예전 마북성전이었을 때 예언 사역으로 유명하신 미국목사님께서 우리 교회에 오셔서 예언기도를 해 주신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회사의 이직 문제와 승진 문제로 엄청 고민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교회에 와서 기도를 받아보라고 권면하셨습니다.
박승호 목사님 기도줄과 미국목사님 기도줄로 인신인해를 이뤘는데 꼴지로 갔던 저는 박목사님 줄이 너무 긴 관계로 미국목사님께 기도를 받았습니다.
처음 영어로 시작하던 기도는 어느덧 방언으로 바뀌었는데 신기한 것은 목사님의 영어방언 기도가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제 머릿속에서 직접 들렸고 완벽하게 이해가 됐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도가 끝났을 때 목사님, 통역집사님, 저 3명이 동시에 ‘와~우~’하면서 탄성을 질렀습니다. 내용이 궁금하시지요?
보통 예언기도는 두리뭉실하게 나온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권사님께 주님의 사랑이 함께 하십니다’ 라던지, ‘주님께서 집사님을 인도하시고 지키십니다’ 이런식으로요. 그날도 대부분 이런식의 예언을 받으셨다 합니다.
그런데 저는 구체적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내 딸아, 나는 너를 현명하고 지혜롭고 아름답게 창조하였노라. Stay at Work(회사에 있어라)..너를 최고의 레벨까지 올려주겠노라”
제 예언기도 내용입니다. 신기하지요?
저는 주님의 말씀데로 회사를 계속 다녔고 승진도 했습니다. 완벽한 승리였지요.
내 힘으로 하려고 했기에 힘들고 답도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주님을 믿고 의지하여 말씀데로 순종하니 완벽하게 해결된 것이었지요.
저는 지금까지도 너무나 큰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교만해 질때면 예전에 기도로 저를 만나주신 하나님을 떠올리며 바로 회개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 주님이 하십니다, 제가 누립니다.”
● 결단
1. 매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자비의 마음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돕겠습니다.
3. 주님의 축복의 통로로 살겠습니다.
● 기도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주일 말씀을 통해 주님이 하시는 일을 보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일하시고 돌보시고 역사하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 삶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게 하소서.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