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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숙지파 서의숙셀 이종숙 권사
말씀요약 삿11:1-10 “사사입다”
1. 입다가 이스라엘의 사사로, 머리로 세워지는 과정입니다. 삿11:1-6절
지금까지 사사는 하나님이 직접 지명하여 불렀는데 입다는 상황 속에서 세워진 사사입니다. 입다는 길르앗의 아내(정실부인)가 낳은 아들이 아니고 기생이 낳은 아들로 잘못도 없이 암몬의 경계지역 돕땅으로 기생의 아들이기 때문에 쫒겨 나게 되고 잡류들과 모여 살며 대적들로부터 돕 땅을 지켜내게 되고, 이 소문을 듣고 길르앗의 장로들은 미스바에서 암몬과 전쟁을 위해 대치된 상황에서 입다를 찾게 됩니다.
입다는 만일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넘겨주시면 내가 과연 너희의 머리가 되겠느냐 라고 이기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 한분 이심을 이야기하고 있고 돕 땅에서 이방 신이 아닌 이스라엘의 하나님만 붙잡고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비천한 출신이라고 버림 받았어도 하나님을 붙잡았을 때 세우시고 사용해 주신다는 점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2. 이스라엘 장로들이 하나님의 허용 아래 입다에게 지휘권을 줌으로 입다는 이스라엘 머리가 되어 전쟁을 수행하게 됩니다. 삿11:12-15절
암몬의 왕은 입다에게 길르앗은 원래 자기들의 땅이니까 평화롭게 돌려 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입다는 이 땅은 우리 하나님이 300년 전에 이스라엘에게 인도하신 땅이고, 우리에게 준 기업이 있고 너희에게 준 기업이 있다는 입다의 신앙관, 쫒겨나 교육은 받고 자라지 못했지만 하나님 말씀을 잘 알고 있었고 하나님을 붙잡고 살면 하나님은 자기백성을 책임지신다는 것을 알았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온 것입니다.
3. 암몬이 입다의 말를 거절하고 전쟁을 하고자 하자 입다는 큰 전쟁을 앞두고 서원을 합니다. 삿11:28-31절
입다는 전쟁의 승리를 도우심을 구하며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라올 때 가장 먼저 반기는 그를 번재로 드기겠다는 서원을 하게 됩니다. 사람을 번제로 드리는것을 하나님은 좋아하지 않으십니다. 입다는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살았지만, 당시 이방 문화속에서 살다보니 보고 배운 것입니다. 당시 고대 근동에서 사람을 가장 큰 제물로 여겨서 사람을 그들의 신에게 바치는 일을 행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입다는 서원을 지키려고 외동딸이 죽어야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믿고 살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이 아닌 자기 방법으로 섬기려고 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소감 및 적용
우리도 살면서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서)인지 나의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으로 떼써서 받은(동) 땅인지 점검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면서 지켜야 할 선을 점검하고 이방문화에 물들어 가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며 언제든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가야함을 잊지 말고 나의 외동딸을 죽이는 일은 아닌지 돌아보고 또 돌아보며 잘못된 서원은 회개하며 묻고 바로 잡아 나가는 우리가 되어야 하고 오늘 나에게 허락된 교회에서 주신 달란트 주님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아니면 사장 시키고 빼앗길 날을 기다리는 것은 아닌지 묵상하는 시간 기도하는 시간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한 교회의 섬김의 자리 사역자의 자리로 인도하심에 첫열매 선교헌금, 새가족부 영접, 본문에서 버림받은 비천한 자라도 믿고 순종하는 자라면 하나님이 택하셔서 세워주시고 사용하심을 알게 하셨습니다.
사역자로 세우실 때도 권면하시는 장로님께 내가 할 수 없음을 알았기에 도저히 못해요, 안되요 라고 답을 드렸고 안된다고 하기에 앞서 기도해 보세요. 라고 말씀하셔서 본당에 앉아 기도하며 응답을 기다렸지만 듣지 못하고 지내던 중 화요 중보의 자리를 통해 목사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에베소서 암기하며 가는건 어떤지, 원하는 사람만 카톡방을 만들겠습니다. 이렇게 에베소서 암기 카톡방이 생기고 매일매일 암기하고 올리고 가던중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네 주님! 사용하시겠다면 순종하겠습니다. 하지만 서 라고 하시면서고 가라고 하시면 가겠습니다. 하며 코로나를 지나 인턴을 거쳐 지금 이 자리에 섰습니다.
결단
주님이 주신 사명 감당할 수 있도록 마음관리 체력관리에 힘쓰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주님의 방법인지 점검하며 가겠습니다.
잘못된 서원이 있는지 점검하며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이 자리를 허락하시고 나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베뢰아 사람들처럼 성경을 상고하며 칭찬받는 우리들 되게 하옵소서 약속의 땅이 아닌 안목의 정욕에 유혹받아 약속의 땅이 아닌 동편을 달라고 떼쓰지 않게 하옵소서 나에게 허락된 교회 안에서 언제든 요단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