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TC소감 (히:12:3~11)
2진 김용석지파 이재철셀 고영덕집사
● 말씀요약
1.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도록 죄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일에 참으신 것을 생각하라고 합니다. (3절)
믿음의 경주를 할 때 고난과 수치스러운 일을 당하더라도 인내해야 하는 이유는 인내의 모범을 보이시기 위해 참으시고 구원받을 것에 대한 기쁨으로 십자가를 참으신,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시는 예수님을 생각하라고 합니다.
2. 믿음의 경주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경히 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4절~5절)
이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이땅에서 살아가는 한 믿음의 경주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죄와 싸워 승리해야 합니다.
3. 믿음의 경주에 징계가 없을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5절)
믿음의 경주에서 징계는 당연한 것입니다. 징계는 하나님 뜻에 순종하게 하기 위함이며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자기 백성을 지극히 사랑하셔서 고난을 통해서라도 하나님 뜻에 순종하여 목표에 도달하도록 훈련시키신다는 것이며, 훈련과 교육이 있어야 하나님 나라에 도착하는 것입니다.
● 소감 및 적용
생명샘교회에 등록을 한 지 올해로 13년째가 됩니다. 살면서 누군가는 한 번도 격지 않아도 될 그런 아픔을 통해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그동안 여러 가지 훈련과 예배와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 안에 살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반드시 만나게 되는 환난과 고난이 있습니다. 아주 큰일을 겪다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 일수도 있겠지만, 어찌되었든 집안 대소사를 비롯하여 피해 갈 수 없는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 먹고 사는 문제 등, 반드시 겪어야만 하는 고난과 환난을 만날 때가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면 만사형통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내게, 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 고난이 생길 때 마다 던진 나의 질문들, 왜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에게 고난을 주시고 징계를 주시는지 이해되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부모같이 자기 백성을 지극히 사랑하셔서 고난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하는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고난이 올 때 마다 나를 누구보다 더 사랑하셔서 고난과 연단을 주신다는 것을 믿고 더욱 더 하나님을 붙들겠습니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고난을 피하지 않고 맞서 싸워서 승리하여 주님이 승리하신 것처럼 이 땅에서 승리하여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는 복된 삶을 누리기를 다짐해 봅니다
● 결단
1. 매일 한 장 이상 성경 읽기
2. 매일 기도하기
● 기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아버지의 자녀로 살게 하심을 믿고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