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말씀요약 (호1:3~9)
호세아 선지자와 음란한 아내 고멜 사이에 낳은 세 자녀들의 이름에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할 계획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첫째 아들 이스르엘은 ‘이스라엘을 흩어 멸망시킨다.’는 뜻이 담겨 있고
둘째 딸 로루하마는 ‘하나님께서 용서하지 않으신다.’는 의미이며
셋째 아들 로암미는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이란 뜻이 있습니다.
옛적 아합왕과 이세벨의 악행 때문에 하나님은 유다 왕 예후를 세워서 아합 가문을 심판하시려 하나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보단 아합도 죽이고 유다 왕 아하시아왕과 그의 형제들까지 죽이는 일을 하고 금송아지 우상도 섬깁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불순종한 예후는 자기욕망을 채우는 악행을 저지릅니다. 그로인해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고 이스라엘을 멸하시고 그들의 활을 꺾는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유다 족속을 긍휼이 여겨 구원할 계획도 가지고 계셨습니다.
이스라엘을 무기와 전쟁도 아닌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실 마음을 갖고 계셨습니다.
2. 소감 및 적용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향한 분노의 심판은 그들의 회복과 구원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예배와 감사와 찬양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기 위함이며 호세아의 순종과 심판의 결과를 듣고 이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들이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경외하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임을 두려운 마음으로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자녀들의 잘못을 꾸짖음으로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회복의 길로 이끄시기를 원하십니다. 날마다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저는 30여년 군생활 하고 전역한 신랑 덕분에 광야를 떠도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1-2년에 한번씩 이사를 다니며 정말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살아왔고 생명샘 교회를 다니면서 군교회와는 다른 느낌의 새로운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살 수 없음을 알기에 항상 감사함으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작은 신음까지도 들으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실수도 바램도 시행착오까지도 다 용납하시고 보호하시며 지키시는 분임을 기억합니다.
항상 사랑으로 내 모든 필요와 모든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고난 가운데 작고 미약한 저를 만나 주심에 하나님을 더욱 더 가까이 하고 사랑하게 하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영원하길 믿으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제모습이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실 내가 되길 날마다 점검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3. 결단
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예배하기
② 매일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기
③ 성경필사로 하나님의 음성 듣기
4. 기도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사랑하시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지금 이 시대에 살아가는 주님의 백성으로, 주님의 자녀로서 우리들이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시고 교회와 가정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우리를 통해 이루시길 바라고 하나님께서 늘 지켜주시고 보호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생활과 예배와 교회안의 모든 사역들을 자신의 욕망을 위하거나 어느 누구에게 보여 주기보다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경외하는 마음으로 헌신하기를 바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