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TC 본문 말씀(호세아 1:6~11 “여호와가 다시 회복하리라”)
3진 노필례지파/ 이희자셀/ 이희자 권사
1. 말씀 요약
1)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갈 3:13~14)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는 방법은 예수님이 우리의 원죄까지 우리를 대신하여 저주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신21:23) 죄를 해결하여, 생명을 얻고 하나님과 영원히 살기 위해서입니다. 이 날을 기념하여 종려 주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요12:12-13)
2) 하나님이 유다족속을 긍휼히 여겨 구원하겠다고 말씀하심.
하나님은 유다가 잘해서가 아니라 오직 한길, 하나님의 언약을 유지하고 지켜 가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유다 지파로 들어오는 자를 살리시려고 하나님의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신 것입니다.
3)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이라 하시고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씀하심.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했던 언약의 말씀대로(창 22:17) 죄로 인해 멀어진 백성들이 하나님이 준비해놓은 곳으로 들어오게 해서,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같이 회복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즉 이것은 과거 심판의 장소였던 이스르엘이 회복과 소망의 장소로 바꾸어진다는 것입니다.
2. 소감 및 적용
신실하신 하나님은 저를 생명샘 교회로 인도해주셨습니다. 마음의 소원을 갖고 추진하던 일을 이루는 과정에서 호산나 성가대를 만나게 해 주셨습니다. 호산나 성가대를 하면 논문 인터뷰를 해 주겠다는 조건으로, 저녁형 인간인 저는 꿈에도 생각지 않았던 호산나성가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하나님께서 저를 호산나 성가대로 인도하심을 깨닫게 되면서 저는 하나님께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7년 동안 추진했던 일 때문에 우울증이 깊었던 저를 매주 성가를 부름으로 인해 깨끗이 치료해 주셨습니다. 대사증후군 전조 증상이 있던 위험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마음이 어렵고 힘들 때는 매주 올려 드리는 성가가 하나님이 저에게 주시는 음성 메시지로, 마음에 위로와 힘이 되었으며, 하나님을 향한 저의 신앙고백이 되었습니다.
호산나 성가대를 통해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은혜가 너무 많아 더 나누고 싶습니다. 첫째, 아침잠이 많은 제가 일주일을 시작하는, 첫 시간을 하나님께 몸과 마음을 정성스레 준비해서 드리는 첫 예배를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매일 매일 성가를 연습하고 읊조리며, 은혜로운 일주일을 이끌어가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셋째, 저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성가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셋째, 제가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삶의 올바른 지침을 주십니다. 또한 오랜 시간 성가대를 하다 보니 제가 하는 파트뿐만 아니라, 다른 파트도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최고의 완전한 성가를 하나님께 올려드리기 위한, 연습하는 시간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가대를 하면서 어려운 일도 있었습니다. 넘어져서 얼굴이 다친 적도 있었고, 기관지와 목 건강이 안 좋아 새벽에 목소리를 내는 것이 어려워 고생하고 있고, 허리가 아파서, 서 있는 것이 힘들 때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저를 성가대 자리에 세우셨으니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적절히 치유해주시고, 이기게 해주실 것이라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주님이 그 자리에 있으라는 그 시간까지 순종하기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또한 저는 사회에서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대상의 사람들에게 책을 읽히고, 치유와 변화, 성장을 위한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을 주실 때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왜 나에게 주셨는가?’ 생각합니다, ‘왜 이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는가?’ 깊이 생각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일에 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 상황과 환경,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저를 단련하시고, 모난 부분을 둥글게 만들어 가시며, 다양한 사람들을 채찍으로 사용하셔서, 저의 부족함과 고집, 아집을 꺾으시고, 깨닫게 하시어, 하나님의 도구로 빚어 가시면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간까지 사명감을 가지고, 하나님이 저를 세우신 그 곳, 그 자리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그 날까지 순종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제가 하나님께 받은 많은 은혜가, 저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흘러가기를 기도드립니다. 저에게 허락하신 가정, 교회, 일터의 ‘아름다운 울타리’를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 15:58)
3. 결단
1) CTM 성경타자를 매일매일 치면서 말씀을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2) 창세기부터 필사를 시작했습니다. 끝까지 하겠습니다.
3) 좋은 책을 선별하여 읽고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나누겠습니다.
4.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주님께서 저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다시 돌아보며, 나눌 수 있게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그 자리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저를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은혜가 흘러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푯대를 향하여 전진하는 주님의 군사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