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5일 허정둘지파, 박신아셀, 하금선권사
제목 : ‘다시, 빛으로’
말씀 : 요 1:4-9
본문요약
예수 그리스도께서 긴긴 어둠을 뚫고 빛으로 오셨습니다. 빛이신 예수님이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어둠이 밝아지지 않았습니다.
1. 빛으로 오신 예수님.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각 사람을 비추시는 참 빛이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습니다. 그러나 악을 행하는 자는 빛을 미워합니다. 진리를 따르는 사람은 빛으로 나왔습니다. 생명의 빛이신 예수님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비추십니다.
2. 영적인 삶에 다시, 빛으로.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은 짙은 어둠 가운데 있었습니다. 빛이 되신 예수님이 우리의 영적인 삶에 오시면 어둠은 물러갑니다. 어두운 데에 “빛이 있으라”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깨닫도록 우리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빛이신 예수님과 동행할 때 영적인 어둠은 물러가고 빛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 말씀이 우리 삶을 이끌어 가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3. 일상의 삶에 다시, 빛으로.
빛이 없는 일상은 삶의 염려로 두렵고,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러나 빛 되신 예수님과 함께 하면 어둠은 물러가고 빛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마음은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주장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빛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빛들로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가 전에는 어둠이었지만, 예수님 안에서 빛이기 때문에 빛의 자녀들처럼 행해야 합니다.
소감 및 결단
며느리에게서 전화가 온다. 전화를 받으니 펑 펑 운다. 아~ 암이구나! 어떤 이야기를 해야하나 생각하다 “성순아 걱정 하지마 성순이는 엄마가 둘이야 용인 시어머니와 순천 친정엄마가 있다 엄마둘이서 내 새끼 꼭 회복시킬 수 있다” 위로하면서 전화를 끊고
하나님 도와주세요 하나님이 하라고 하면 순종하고 다 하겠습니다 하고 회사에 출근해서 4개월 휴가를 내고 여수 며느리에게로 갔습니다.
며느리가 임신하고 해산날이 다가오는데도 손주가 제자리로 안 돌아와서 재왕절개 수술을 하기 위해서 피검사를 하고 초음파를 보면서 갑상선에 혹이 있는데 의사소견으로 3개월 검사하고 이상 없어서 다시 3개월이 지나면 암 일수도 있다고 하여 걱정을 했는데 애기를 낳고 보니 암이 아니었습니다. 태아 때문에 임신 하면서 호르몬 변화로 생긴 것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테라피사역을 하면서 다른 사람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봉사를 하게하심도 이런 일이 생길 것을 미리 아시고 대비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
며느리를 붙잡고 떼라피 치유를 수없이 했습니다.
친정엄마도 아닌 시어머니가 손자를 안고 재우면서 하루에 4번씩 하나님에게 기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것도 행복했습니다. ㆍ
매일 매일 딸을 돌보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더니 며느리는 친정아버지하고의 관계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돈이 다 인줄 알았는데 따뜻한 가정에 시집와서 느낀 것은 서로 아껴주고 품어주는 따뜻한 가정이 더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긴 어둠의 터널을 뚫고 어둠속에 예수님의 빛이 비치니 며느리가 치유를 받고 관계가 회복되는 것을 보니 하나님께 저절로 감사가 나왔습니다. 저를 먼저 불러 주시고 훈련하게 하시고 공부하게 하시더니 며느리를 치유하도록 사용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제는 며느리가 오히려 아들과 손주에게 교회가라고 말하는걸 보니 생명이 되물림 되는 것에 하나님의 선하신 준비하심이었습니다.
이런 기적 같은 경험을 한 며느리가 이제는 조금이라도 기도 할 일이 생기면 문자를 보냅니다. 생명이신 예수님을 먼저 경험하게 하신 우리가족이 이제 온전히 하나님 자녀로 섬김과 봉사로 살아갈 수 있도록 쿰노트 실천을 빠지지 않고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밖에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어둠속에 스위치만 올리면 빛이 한하게 비치듯이 잘 훈련받아서 그 스위치 역할을 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염려할일이 있더라도 미리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마음의 평안을 선포하면서 매일 하나님께 감사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