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한 몸 만들기를 위한 수고와 희생' - 골로새서 강해 10

박승호 담임목사 / '골 1:24-15'

dot01.png

본문

골 1:24-25 ‘한 몸 만들기를 위한 수고와 희생’

존 파이퍼 -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초등학생 수준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지고 대학원급 수준의 죄와 싸우고 있습니다.”
홍정길 목사 -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이 땅에 천국이 올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목숨을 걸고 민족복음화에 매달렸습니다.”“천만 성도를 달라 했고, 이 나라 5만 9천 마을에 교회를 세워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보이지도 않았던 서쪽 대륙, 중국을 위해서도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마침내 이것이 이뤄졌습니다. 천만 성도가 넘고 마을마다 교회가 섰고 중국도 마음대로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도 교인들의 삶과 목회자들의 삶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했습니다. ‘아, 예수 믿는 것만 가지고는 안 되는구나,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야겠다’고. 그래서 제자훈련을 참 열심히도 했습니다.” “하지만 마찬가지였습니다. 성도들의 삶에 엄청난 지식들이 쌓여갔지만 삶은 그대로였습니다.”
“모태신앙입니다” 하면 ‘아이구 미꾸라지겠구나, 아무 것도 못하겠구나.’ 생각합니다.
“예수 믿은 지 30년이 되었습니다.” 하면 ‘아이구, 차돌맹이겠구나! 껍데기만 남았겠구나!’

1. 나에게 섬김을 위한 괴로움이 있는가? 1:24a
생명은 해산하는 수고를 통하여 낳는다. 부모에게 이러한 즐거움이 있다.
목자에게는 이런 감격, 감동이 있다.
쉽게, 편하게 살려고 하지 말라. 각 셀에서 섬기기 위해 희생하라. 봉사하라.
십자가 지면 다 살아날 수 있다.
갈 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고전 4: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2.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 있다. 1:24b
구원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다. 형상이, 하는 일이 그 분을 닮아야 한다.
우리 주님이 고난을 남겨두시고, 우리에게 이 땅을 위해 희생, 수고할 것을 요청하셨다.
기복신앙, 실용주의, 맘몬이즘은 일반 종교의 특성들이다.

3. ‘그리스도의 몸을 만드는 일’에 수고와 희생을 드려야 한다. 1:24-25
자기 부인, 자기 십자가가 아니면 이러한 몸의 확장은 어려워진다.
오늘 우리가 희생 없이, 십자가 없는 복음을 전하니 능력 없는 종교가 되어 버렸다.
우리는 예수님의 몸으로 존재한다. 우리는 머리되신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움직이고 일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를 한 몸으로 부르셨다.
서로 사랑하라, 서로 섬기라 말씀하셨다. 우리가 하나 되어 서로 사랑하고 섬기면, 그 때 비로소 사람들이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인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주님은 교회를 세우시고,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 말씀하셨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의 모습은 예수님의 예상에서 너무 많이 멀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 매일 말로 3사람 이상 칭찬해 보라. / - 한 사람을 만나면 3가지 이상 칭찬하라. / - 일일 3행 실천해보라.
출애굽기 실천편 - 1. 은혜 / 2. 피 / 3. 물 / 4. 성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