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수요예배 Q,T 소감문 (2023726) 임기환 지파 김창주 집사

말씀: 요한계시록 4

 

단락나누기

1) 하나님의 보좌(1~3) 2) 이십 사 장로(4)

3) 성령 일곱영(5) 4) 유리바다와 네 생물(6-7)

5) 네 생물의 찬양(8~9) 6) 24장로의 찬양(10~11)

 

2. 내용이해

본문은 앞으로 있을 환난에 대비한 위로를 주시기 위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입어 몸은 밧모 섬에 있으면서 영은 하늘로 옳겨진 사도 요한은 종말을 향하여 시급하게 움직이고 있는 인간사의 과정을 완전히 주장하고 계시는 주관적인 하나님의 환상을 본다.

4장은 하나님의 세상 운행에 대한 본격적인 계시가 주어지는데 먼저는 하늘 보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늘 보좌가 중앙에 있다는 것은 예배의 중심이 하나님이시며 그 대상이 하나님이심을 보여준다.

이것은 마치 우리의 마음 가운데 임하셔서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우리의 삶의 예배를 받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3. 묵상

구약에서 이스라엘의 진 한가운데 성막에 임재하셨던 하나님은 신약에서는 우리를 성전 삶아 우리의 삶의 한가운데 거하시고 나를 통해 영광 받기를 원하신다.

저에게서 삶으로 드리는 예배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하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한때 율법적인 행위로 하나님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율법을 열심히 지키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율법을 열심히 지키면 지킬수록 저의 속사람은 변하지 않고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는 바리새인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었습니다.

내가 행하는 율법의 행위는 결코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고 아내와 쌓여 있는 많은 갈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할 때 어느 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성령께서 저를 찾아오셔서 내 자신의 교만과 변하지 않은 속사람의 모습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제 삶의 예배는 시작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청년 때부터 가졌던 꿈이 이었습니다. 평신도로서 말씀을 가르치고 평신도 사역자의 꿈이 이었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나름대로 훈련도 받았고, 노력도 많이 했는데 이전교회에서는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지금의 생명샘교회를 통해서 그 꿈이 실현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사역자 훈련원이 종강을 했습니다. 사역자훈련원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강의 준비를 하면서 새롭게 깨달은 진리의 말씀으로 인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이었습니다. 사역자 훈련원이 종강을 했지만 현재는 토요일마다 교회 지인들과 함께 복음원리12강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내서 공부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말씀은 항상 저를 기도로 깨어있게 하며, 깨달은 말씀을 나눌 때 사람이 변화되는 것을 경험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사역자 훈련원 복음원리12강 강의를 시작하면서 수강을 신청한 사람이 3명 있었는데 그중 2명은 중도 하차하고 제 셀원만 남아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강의를 하면서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듣고 있던 셀원마져 포기하면 말씀 강의는 중단을 해야 될 상황인데 다행이도 강의가 끝까지 진행되었고, 셀원은 소감문까지 제출하고 수료를 했습니다.

강의 마지막날 소감문 발표시간에 셀원이 발표 했던 소감문의 내용이 제 마음을 감동 시켰습니다. 복음원리12강을 수강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삶이 변화기 시작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성경에 관심도 없던 자신이 훈련원에서 배웠던 성경의 내용들을 아내와 함께 나누고 자녀들을 위해 축복기도를 하고 있다는 셀원의 고백을 듣는 순간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고,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를 변화 시켰던 말씀이 저의 셀원의 삶도 동일하게 변화시키고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 결단 :

1) 주변에 지체들을 말씀으로 양육하기

2) 3인턴 4세대를 이룰수 있도록 기도하기

 

5. 기도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3:16)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 깨달은 말씀이 저희의 삶이 되게 하시고 삶으로 드려지는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