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4년 7월 10일 QT_주원섭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4.07.12 조회수37

QT 소감문

 

1진 이성구 지파 주원섭 셀 주원섭 집사

 

말씀 : 미가서 1

 

말씀 요약

1~7: 야곱의 허물이 이스라엘의 죄였고

8~16: 상처가 유다와 예루살렘에도 미칩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받을 심판에 대하여 총괄적으로 선언한 뒤에(1:2~5), 사마리아 의 멸망과 유다의 함락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6,7,16)

 

소감 및 적용

미가서하면 생각나는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30여 년 전 신병교육대장으로 근무 시절 여호와증인으로 입대한 병사가 총과 군복을 받지 않고 훈련을 거부하는 이유로 미가서 4:3절에 나오는 그가 많은 민족 사이의 일을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 사람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였습니다.

논쟁의 주제가 너무도 터무니없어 일주일 동안 밤새워 설득하였으나 실패한 기억이 오늘 미가서 QT 하면서 되살아납니다.

 

죄악을 범한 자에게는 반드시 심판이 따르지만, 택한 백성들에게는 메시아로 인해 마침내 이뤄질 회복이 주어질 것이라는 소망을 미가서는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와 동시대에 사역한 미가는 시대의 죄악을 책망하는 동시에 유다와 이스라엘의 멸망에 대하여 두려움 없이 선포하였습니다. , 미가가 받은 하나님의 말씀이 초자연적으로 우리가 앙망하며 의뢰할 권위 있는 말씀으로 계시되었음을 알려주며 선지자 미가는 이스라엘이 심판 받을 이유를 1장에서 진술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저는 우리 교회의 스피릿이 말씀과 훈련, 섬김으로 사람을 세우는 교회임에 한층 고조되어 믿음 생활을 하는 저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미가서 1장을 묵상하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하는 하루하루였습니다.

 

저는 60여 년 동안 교회는 다녔지만, 건성으로 들락였고 실제 믿음 생활은 생명샘교회에 처음 한 번 와서 예배드리고 바로 등록한 후부터였습니다. 오늘 이 시간은 교회 다니는 생활과 믿는 생활은 확연히 이중적이었음을 알아가는 시간임을 고백합니다.

우리 교회에서 믿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제 생애에 가장 은혜받은 최고의 선물은 생명샘교회로 불러 주심이었습니다.

 

셀장으로, 말씀 사역자로 사역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갖가지 재능봉사로 교회 구속사에 동역할 수 있음에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가지면서 오늘은 또 어떤 즐거움을 주실까?’하는 기대감에 발걸음 가볍게 교회를 찾습니다.

 

주원섭 셀을 세우기 위해 1진 진장님과 13여 개월 동안 1:1로 훈련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셀원이 얼굴을 맞대고 모여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삶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함께 자라 가는 가장 작은 단위인 셀 구성을 목마르게 기다렸습니다.

셀장훈련이 끝나자, 하나님께서는 셀원 2명을 예비하셨고 지금도 한주도 거르지 않고 5~6명이 셀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한 철도 예배 거르지 말자고 셀원들의 만장일치 의견이 있어 한편으로는 뿌듯하면서도 셀장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교회의 모든 사역을 -아멘-으로 순종하는 마음으로 셀원과 더불어 삶을 나누는 믿음 생활을 할 것을 이 시간을 결단의 시간으로 가지려고 합니다.

 

결단

셀장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 기초가 튼튼한 셀로 세워 예수님을 더 알고

교회 안에서 동역자를 통해 깊이 있는 나의 믿음을 키워 교회 스피릿에 동역하겠습니다.

 

기도

저의 삶을 생명샘교회로 인도해 주시고 주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은총을 받으면서 믿음 생활할 수 있도록 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저의 믿음 생활이 지금같이 변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은혜의 손길로 붙잡아 주시고 오늘 제가 결단한 셀 예배와 셀장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손길로 붙잡아 주시고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저의 믿음이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말씀 사역자의 더 큰 역량을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