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5년 3월 5일 QT_조화영 권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5.03.07 조회수4

1진 장근주 지파 조화영 셀 조화영 권사

 

말라기 2(하나님의 영광과 율법을 멸시함으로 책망을 받다)

1-9 제사장들에 대한 명령

10-16 거짓을 행하는 유다

17 주께서 임하시는 날

 

말씀 요약

*하나님의 영광과 율법을 멸시한 제사장들

제사장들아!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보라,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레위와 세운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너희는 옳은 길에서 떠나 많은 사람들을 율법에 거스르게 하는도다.

 

* 백성에 대한 책망

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였나니 곧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제단을 가리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너희의 봉헌물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라.

 

* 소감 및 결단

나는 생명샘 교회에서 모든 과정의 훈련을 받고 교회와 떨어진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이사를 오기 전에 집값이 많이 폭등하던 시기였습니다. 집 주인은 오래 동안 살아 달라고 했던 마음이 변하여 거짓말까지 하며 저희 가정을 내쫓으려 했습니다. 저희 가정은 어쩔 수 없는 상황과 형편들로 이사를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사를 오고서부터는 본 교회가 멀고 연고지 없는 교회에 가서 기도하기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남편의 무거운 짐을 함께 덜어주기 위해 생활 전선에서 일을 해야만 했었습니다. 세상에서 바쁘고 분주한 삶을 살다보니 구별된 기도의 시간이 사라져 갔었습니다. 저의 바쁜 시간들을 돌아보니 저에게는 가정주부로서의 자리와 함께 구청에 일을 다니면서 통장 일과 봉사의 자리들이 있었습니다. 2024년에는 5대양 6대주 선교와 함께 권사 임직 훈련까지 겹치면서 몸의 피로감은 한계점에 다다르기까지 했었습니다. 급기야 권사 임직 이틀을 앞두고 사고로 갈비뼈가 부러져 꼼짝없이 쉬어야만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내 힘과 의지로는 쉴 수 없는 나에게 갈비뼈 5개가 부러지고서야 브레이크가 걸린 시간들이었습니다. 한해를 넘어가기 전과 집사에서 권사로 넘어가기 전에 예수님 안에서 깊이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들이 은혜였기에 감사합니다. 침대 생활을 통하여 많은 것들을 느끼고 깨닫는 시간들이었으며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기도하는 시간들이었기에 감사합니다.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고 두 다리로 교회에 올 수 있고 예배하고 기도하며 지체들과 함께하며 교제하는 시간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큰 선물이자 큰 축복이었음을 고백하며 감사합니다.

 

* 결단

1.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히 듣고 기도하는 권사가 되겠습니다.

2. 사람을 바라볼 때에 눈 넘어의 눈으로 바라보며 사울과 같은 지체들이 바울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3.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교회 사랑을 실천 하겠습니다.

 

* 기도

사랑의 하나님! 이 시대와 세대는 갈수록 악해져 감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구속사를 이루어 가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구약의 마지막 장 미가서 이후, 침묵의 시간들조차 응답하셨던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배를 기뻐하시고 응답하시는 주님을 찬양하오니 우리 모두가 함께 신약 시대의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기를 간구하며 기도합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라는 주님의 말씀 앞에 겸손히 기도합니다. 말씀 안에서 결단한 기도들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