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5년 6월 25일 QT_서명철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5.06.27 조회수2

수요예배 QT

 

4진 목현균 지파 김충성 셀 서명철 집사

 

 

 

본문요약(14)

 

1-6 : 안식일에 수종병 든 사람을 고치시는 예수님

7-11 : 겸손할 것을 말씀하시는 예수님

12-14 : 내게 불편했던 이들에게 먼저 대접하라

15-24 : 큰 잔치비유

25-35 : 하나님의 제자로써 살아가기 위한 필요한 자세

 

소감

올해 초 천국을 간 고등학교 친구가 있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술을

너무 좋아했던 나머지 음주 삼진 아웃과 이혼까지 당하는 아픔이 있던 친구였습니다. 친구는 술을 끊고 싶어 했으나, 마음처럼 되지 않아 항상 힘들어 했습니다.

주님을 믿는 성도로써 부끄럽지만, 술을 끊지 못했던 저에게 201310월 금요철야 때 기도하던 중 성령체험을 통하여 성령 하나님께서

술을 완전히 끊게 하셨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 소문이 친구들에 퍼져 지성이 에게 들리게 되었고, 하루는 전화가

와서 어떻게 하면 술을 끊을 수 있냐?”고 해서 저희들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때 친구에게 성령체험 간증을 하고, 사도행전 1631

말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리구절을 외우게 했고 기도까지 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전도를 하여 서산에

있는 교회로 인도하고 그 친구의 믿음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전화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친구의 신앙생활을 도왔습니다.

최근 그 친구의 큰 아들이 아버지 유품이라며 사진 몇 장을 보내왔습니다. 제 눈에 들어온 것은 그 친구의 핸드폰 바탕화면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 누가복음 1413잔치를 베풀거든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라는 말씀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그 구절을 보며 저는 참 부끄러웠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서도 너그럽고 자비로운 마음을 품지 못하고 교회안에서나 교회밖에서 불편하고 껄끄러운 사람을 보면 모른 척 하고 지나치고, 반대로 제게 잘 해주는 분들에게는 잘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최근 저희 셀장님이신 김충성 집사님도 마음이 불편한 자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용서하라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아직도 이기적이고 부족한 신앙을 가진 성도였습니다.

 

결단

1. 하나님의 넓으신 마음을 품고 모든 이에게 먼저 대접하고 손을 내밀겠습니다.

2. 일 핑계로 주일예배만 드리는 데, 나머지 예배의 회복을 위하여 부르짖고 간구하겠습니다.

 

 

기도

만물을 지으시고 우릴 위해 당신의 독생자까지도 아끼지 아니하셨던

주님 저희에게도 바다와 같은 사랑을 허락하셔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제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