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1진 오재열 지파 류호성셀 류호성 집사

 

1. 말씀 요약

1) 불의한 재판장과 과부의 비유 (18)

예수님은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가르치시며, 끈질기게 간청하는 과부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의 부르짖음을 반드시 들으십니다.

2)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 (914)

자기 의를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바리새인의 교만한 기도와 세리의 겸손한 회개의 기도를 비교하시며, 하나님께서 겸손한 자를 의롭다 하십니다.

3) 어린아이와 예수님 (1517)

사람들이 어린아이를 예수께 데려오자 제자들이 막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들의 것이라며 어린아이 같은 믿음을 강조하십니다.

4) 부자 관리의 질문과 예수님의 말씀 (1830)

한 관리가 영생에 대해 묻자 예수님은 계명을 지킬 것을 말씀하시고, 그가 재물을 버리지 못하자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해 이야기 하시며, 제자들에게는 모든 것을 버린 자에게 영생을 받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5) 예수님의 고난 예고 (3134)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당할 고난과 죽음, 부활을 이야기하지만 제자들은 그 말씀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6) 여리고에서 맹인 치유 (3543)

여리고에서 예수님을 부르짖는 맹인을 고치시며, 그의 믿음을 칭찬하시고 그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예수님을 따릅니다.

2. 소감 / 적용

누가복음 18장은 기도, 믿음, 겸손, 제자의 길, 예수님의 죽으심, 부활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과부의 끈질긴 기도를 통해 나의 기도 생활은 어떤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순간순간 너무 쉽게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않았는지 돌아보며, 요양원에 계시는 어머니의 삶에 대해 자식의 도리를 생각하며,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최선인지를 기도해 봅니다. 바리새인의 기도는 나도 바리새인적인 모습이 있음을 고백하게 되며, 세리처럼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부자 관리를 통해서는 세상의 소유에 자유롭지 못한 나의 모습이 하나님 나라를 향한 걸음을 방해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맹인의 믿음은 예수님을 향한 간절함과 신뢰의 본보기입니다. 나도 맹인처럼 예수님께 부르짖고 따르는 삶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3. 결단

- 기도할 때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께 간구하겠습니다.

- 사람 앞에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 세상의 소유보다 하나님 나라를 우선하며, 주님을 따르는 삶을 선택하겠습니다.

-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더욱 키우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부르짖겠습니다.

4. 기도

하나님 아버지,

누가복음 18장을 통해 기도의 끈기와 겸손, 믿음의 중요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주님께 나의 문제를 내어놓고 기도하게 하시고, 사람 앞에서가 아닌 주님 앞에서 겸손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유혹, 물질보다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게 하시며, 맹인처럼 간절히 주님을 부르짖고 따르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 따라 살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제 삶이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