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T나눔 (2025.07.30.수요예배) 누가복음 19장
1진 장근주지파 윤희영셀 윤희영집사
○ 말씀 요약
1.삭개오 이야기 (19:1–10)
키 작은 세리장이었던 삭개오가 예수님을 보기 위해 나무에 올라감
예수님이 삭개오를 부르시고, 삭개오는 회개와 헌신을 결단함
2.열 므나 비유 (19:11–27)
각자 받은 것을 잘 관리한 종은 칭찬과 보상을 받고, 게으른 종은 책망을 받음
3.예루살렘 입성 (19:28–40)
예수님이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심
4.예루살렘을 향한 예수님의 눈물 (19:41–44)
예루살렘이 구원의 기회를 알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며 우심
5.성전 정화 (19:45–48)
성전을 장사하는 곳으로 만든 이들을 꾸짖고 내쫓으심
○ 소감 및 적용
저는 누가복음 19장 말씀 중에서 ‘삭개오 이야기’로 큐티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여리고성의 세리장이었던 삭개오의 집에 들어가시자 사람들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며 수군거렸습니다.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등의 성경구절 속에서 삭개오의 포기하지 않는 갈망,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시 내려옴, 기쁨으로 영접함, 회개하시는 자를 기쁘게 받아주시는 잃어버린 자를 향한 예수님의 마음 등을 묵상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결혼 전에는 직장에서 전도를 하고, 출산 후에는 산후조리원에서 전도를 하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동네에서 전도를 했었습니다. 하나님을 오랫동안 떠나 있거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자연스럽게 전도하게 되었는데 어느 시점부터는 전도, 복음을 전하는 일은 내 역할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삭개오 이야기’를 묵상하는 중 주변 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20년 동안 알고지낸 언니, 이사와서 친해진 동네 친구가 떠올랐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언니와는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고 차를 마시며 시간을 보냅니다.
“하나님이 언니를 엄청 사랑하신대. 하나님이 언니를 엄청 사랑하신대. 하나님이 언니를 엄청 사랑해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기다리신대.”
20년이 넘게 언니를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계속 전하겠습니다.
역사공부를 좋아하는 친구에게는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그들의 하나님이셨던 분이 한국 땅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하나님 아버지가 되어주신다고 하나님의 긍휼하심, 신실하심을 전하겠습니다.
직장에서는 저와 다른 한 동료와 합심하여 동료 5명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인도 없고 죄인도 없으며 은혜를 받은 자들만 있을 뿐입니다.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 말씀은 “그 모습 그대로 나를 만나기 충분하다.”입니다.
○ 결단
- 매일 큐티를 통해 성경을 묵상하겠습니다.
매일 주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기도
“그 모습 그대로 나를 만나기 충분하다.” 지금 이대로의 모습이 충분하다고 하시는 주님 앞에 나아가겠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려함이니라”
주변에 잃어버린 자를 살피고 진심으로 기도하는 마음을 주세요. 삭개오에게 임했던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길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