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15년 4월 08일 - 수요저녁(이대열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5.04.11 조회수791
      
QT :고후 10장 1~18절



김용백지파 이대열셀장


내용
1~ 6절 우리의 싸우는병기 : 육체로 싸우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싸움
7~11절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 : 주께서 주신 권세
12~18절 주안에서 자랑하라 : 분량의 한계를 따르는 바울의 자랑

이해
1.우리가 육체로 행하나 육체로 싸우지 않는다.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닌
영적 싸움이다.
2,고린도 교인들중에 바울의 권위에 복종하지 않는 사람들을 복종하도록 참고 기다리지만
끝까지 복종하지 않는 자들은 벌할 계획이라 말씀하심.
3.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을 사랑해서 좋은말로 권면했습니다. 이런 바울의 태도를 나무라는
것은 잘못임.

소감
셀장으로 임명되고 3년차입니다. 그러나 셀모임을 한적이 없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지방에 근무하신분, 예배를 한달에 한두번 참여 하신분, 학원 선생님 등 셀원들의
이런 사정으로, 또한 저는 오산에 살았고 주방 봉사자로 1년, 내적치유 지도자반과 인턴으로
1년을 하면서 주일에는 교육과 봉사를 핑계로 내탓이 아니라며 스스로를 위안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할수 있었던 것은 매일 성경말씀 한구절씩 보내 드리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목사님께서 썬십과 킹십을 말씀 하실때마다 복종하지 못해 할말이 없었습니다.

주 4일 출근하는 아내의 직장이 오산인데, 올해 제가 식당 봉사부장을 맡고 큰 아이와 8시까지
교회 와야하는일, 토요일 성품학교와 드림스쿨, 목요일 지파 셀모임과 신명기 성경공부,
금요철야기도회 등 교회에 가는 날들이 많아 지면서 아내의 희생의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올 2월 말 교회 근처로 그것도 박승호 목사님 옆동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나는 주님을 위해 어떤 희생을 드리고 있나?”라는 목사님 말씀에 순종한 결과입니다.

이사를 하고 나니 제 셀원인 원용석 집사님과 출애굽기로 1:1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되신 집사님의 기도와 권유가 작용했습니다.
평일은 시간이 없으셔서 주일 10시 30분에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주방봉사 차장님의 배려로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첫만남에 살아오신 이야기 듣고 둘째 만남에 출애굽기 전체 개요를 설명하고 1강을 시작했는데
구원의 확신이 없었습니다. 세례는 받았지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경험을 의도적으로
피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샘파는 했지만 인카운터와 성령수양회는 참석을 안하셨습니다.
샘파 54기에 인카운터와 성령수양회의 참석을 권유하였지만 바쁘시고 불편하시다며
거부하십니다. 사람 많은곳에 가기 싫고 자기를 나타내기를 싫어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일이 출애굽기를 공부하면서 볼수있게,느끼게, 알수있게 그리고 치유를 통해서라도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구원의 확신을 위해 기도 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시험해 보라고 전했습니다. 기도중에 눈물이 났습니다. 한 영혼의 소중함을 알았습니다.

처음하는 1:1에 쎈분을 만났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인면은 있습니다.
첫째는 1:1을 시작한 것이고, 둘째로 교회와 목사님께 가까이 가려는 노력으로 토요일 탁구를
치러 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감격입니다. 셀모임도 없이 1:1도 없는 시간을 주셔서 임광래 목사님과 1:1을 하게
하셨고, 내적치유 인턴 공부하게 하시고, 말씀 공부하게 준비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다리예화와 구원의 확신, 그리고 영적 성장등 배운 것을 처음부터 시도하려고 합니다.
공소대와 내적치유등 꺼내 쓸수 있는 리소스들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결단
1.1313 정신으로 복음 4세대를 시작하겠습니다.
2.내년까지 내적치유 인턴을 마치겠습니다.

하나님 준비시켜 주시고 한 영혼을 살리는 역할을 맞겨 주심에 감사합니다.
직분에 충성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