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사역자 임명 소감

공감소통대화법 윤덕온 집사

 

사역자 임명 소감문을 발표하라고 하시는 구나, 사역자로서 준비를 잘하라고 시간을 주시는 거겠지, 무대 공포증을 없게 해주시려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포하라고 하시니 감사.

다른 사람의 요구를 잘 거절하지 못하는 나. 말하고 싶은 요지와는 다르게 전달되는 메시지, 자극에 바로 반응하여 감정적인 뾰족한 말로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만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말과 행동을 하는 나를 직면하게 되고 조금 바꾸어 보려고 시작한 공감 소통 대화법.

수강 후 삶의 현장인 직장에서 가정에서 말을 하면서 상대방의 반응을 보는 조금은 어색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변한 것 같다가도 다시 상처를 주는 말을 반복하고 있는 나를 보며 참 부끄러운 모습이었습니다.

한 번의 수강으로는 도저히 바꿀 수 없는 자신을 의지적으로 바꾸어 보려고 시작한 공소대의 사역자의 길, 시작은 제가 했지만 아니 시작도 하나님이 하셨고 모든 과정은 하니님이 준비해 놓으셨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샘파의 소그룹, 5학기 인턴과정과 사역자 훈련 개강 전 매주 화요일 아침6시 공소대 사역자모임을 통한 훈련으로 배려하는 마음가짐, 언어, 행동 등 배운대로 생각하고 습관이 되도록 하는 교육의 가장 큰 혜택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저 자신이었다고 고백하게 하십니다.

주택 사업 현장에서는 책임감으로 늘 긴장해 있는 일터에서 함께하는 팀원들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들에게는 왜 그렇게 안되고 버럭이 앞서는지... “공소대 사역자 맞아?” 하는 말 듣지 않도록, ~안되면 수강생이다...’ 생각하며 최소 공감 3단계로 앵무새로 경청, 피드백하여 우리 소장님이 달라졌어요가 되도록 노력하여 일하는 현장이 즐겁게, 재미있게, 하겠습니다.

지식만을 전달하는 시간이 아닌 뜨끈뜨끈하다 못해 열나는(열받는) 상황들을 나누고, 바꾸며 함께 성장하여 변화되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제자, 제사장이 되도록

왕의 귀와 열 개의 눈, 한 마음으로 잘 듣는 경청으로 상대방이 듣고 싶어하는 말, 공감을 칭찬, 지지, 격려, 동기 부여하는 말로 확실하게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언어로 대화하도록 사역자의 사명을 감당하며 동역자와 함께 마음으로 사역하겠습니다.

주일 설교의 말씀처럼 카라로 뜨겁게 열렬히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꾼이 되어 행복한 웃음꽃이 피는 가정, 직장, 교회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성화의 과정인 매일의 삶을 공감 소통 대화법을 통해 배운 내용을 생활에서 잘 실천 적용하며 언어로 세상을 정복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함께, 같이 누려 보시기를 바랍니다. 긴시간 포기하지 않고 갈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 어두운 바닷길을 안전하게 비추어 주는 등대처럼 지도해 주신 선배 강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