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3:1-6 ‘생명의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생각하시는 인간의 생명의 가치는 당신의 생명과 맞바꿀 만큼 귀한 가치이다.
안식일의 두 가지 논쟁
1) 마가복음 2:23-28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다. 안식일의 주인이 예수님이다
2) 마가복음 3:1-6 안식일은 생명의 살리는 날이다.
1. (있는 모습 그대로 )를 사랑하시는 예수님.(1-3)
예수님은 바보라고 할 만큼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도 않으시고 오직 (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셨다.
예수님은 인간이 계산할 수 없는 그 크신 사랑으로 병든 자를 고치시고 약한 자를 일으키시는 분이 바로 우리 예수님이시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를 대하실 때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2. (진정한 선 )을 가르치시는 예수님(4)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막3:2) 주시하고 : ( 몰래 살피다) / 개역성경 - 엿보거늘
자신들의 기존 질서 위협하는 예수님의 선이 넘어뜨리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선이다. 예수님은 약하고 병든 사람들을 (돕고 ), ( 세우고), ( 살리는) 선이다.
우리는 옳은 말로 사람들을 죽이고, 교회를 대적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옳음으로 돕고, 세우고, 살리셨다. 칭찬하고, 지지하고, 격려하고, 동기를 일으켜 주는 칭지격동의 삶을 살아야 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선이다.
3. 탄식하고 ( 노하신) 예수님
왜 예수님께서 노하셨는가?
1) 예수님의 분노는 거절할 수 없는 진리의 말씀을 들었음에도 회개하지 않고 영악한 바리새인들이 복음을 부인하고 진리가 아니라 자신의 이익과 이해 앞에서 정치적으로 헤롯당과 예수님을 죽이기로 타협하는 것들에 대한 것이다.
2) 예수님이 생명 다해 사랑한 사람을 돕고 세우고 살리기는커녕 도리어 생명을 가지고 갑질하며 예수님을 시험하고자 하는 바리새인들의 생명 경시 때문이다.
이 세상에 하찮은 ( 생명)은 없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통하여 결국 사람에게로, 만물에게로 향해야 한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옳음이든 그름이든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해롭게 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노하심 앞에 설 것이다.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지 않으면 우리의 생각과 사상과 가치는 금새 마귀에게 물들 수 밖에 없다. 자신을 과신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대행자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을 귀히 여기고 예수님의 선을 따라 (돕고 세우고 살리는 삶 )으로 살면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이 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