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인생인가? 하나님 앞에서 후회하지 않는 인생은 어떤 인생인가? 영원까지 가는 가치를 위해 사는 사람이 복있는 인생이다. 하나님이 가지신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사람이 정말 가치 있는 인생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소원은 무엇인가? 창 1:26-28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소원은 하나님의 생명(하나님의 형상/씨/번식)을 받은 사람들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좋은 영향력을 끼치며 하나님의 통치(대행자/땅/통치)를 대행하는 인생으로 살기를 바라셨다. 그러나 아담은 하나님의 소원과는 다른 것에 관심을 둠으로써 하나님의 기대를 무너뜨려 버렸다. 그 후 하나님은 노아에게 동일한 축복으로 아담에게 하셨던 기대를 품으시지만 바벨탑으로 그 기대가 또 무너지신다. 하나님은 이제 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라함을 택하셔서 아담에게 기대하셨던 소원(민족/땅)을 아브라함에게 또 말씀하신다. 이러한 하나님의 소원은 이삭에게, 야곱에게 계속해서 말씀하심으로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망했던 이유는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뜻을 위해 살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통해 망한 이유를 말하고 있다. 하나님이 이 땅을 주기 위해 얼마나 오랫동안 하나님이 기다리셨는지 그 가슴을 말씀하신다.
여호수아 전체 개요
1:-2: 총론-성경 전체와 연결된 내용
3:-5: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미비된 준비를 갖춤
6:-12: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
13:-22: 그 땅에 대한 분배
23:-24: 여호수아의 고별인사
여호수아서는 하나님의 소원인 두 역할을 감당한 두 사람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1장 여호수아
수 1: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여호수아는 그 백성과 더불어서 그 땅을 차지한 사람이다. 통치권은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백성들과 함께 들어가는 것이다.
*여호수아를 통해 배울점
1. 그 땅에 들어감-자신에게 주어진 약속, 기업이 무엇인지를 앎
2. 기업의 약속을 받기에 합당한 자로 세움
3. 전쟁함-영적 전쟁에 승리하게 함
4. 기업을 분배받고 차지함-그 영광의 기업을 누리게 함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건이다. 그러나 여기서 그쳐서는 안된다. 하나님을 만난 이후에 풍성한 인생을 살고 누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나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받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2장 기생라합
수 6:25 “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 아비의 가족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살렸으므로 그가 오늘날까지 이스라엘 중에 가하였으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탐지하려고 보낸 사자를 숨겼음이었더라” 라합은 오실 메시아를 잘 준비한 사람이다. 축복의 물줄기가 잘 흐르도록 통로의 역할을 잘 감당함으로써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다.
*기생 라합을 통해 배울점
1. 자신의 신분, 처지를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함-종이 아닌 아들, 자유자, 기업무를 후사
2. 그에게 생명을 주는 목자, 하나님의 사자와 연결됨
3. 목자를 잘 섬기고 돕는 자가 됨, 돕는 배필이 됨-목자를 섬김것이 결국 그리스도를 섬김
3. 붉은 줄 안에 있게했다.
여호수아서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책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백만명 중에 두 명만이 하나님의 소원에 응답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험하지만 그 말을 따르는 사람은 너무나 적다. 대부분 하나님을 이용만 하고 응답하려 하지 않는다. 이것이 주님의 슬픈 마음이다. 누가 나의 소원을 이루어 주겠느냐? 하나님의 아픈 마음을 만져드리는 삶을 살자. 목적이 분명한 인생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