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에는 하나님의 백성을 미혹하여 주님의 교회를 부패시키는 적그리스도가 나타난다.〔살후 2:3〕“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이 적그리스도의 박해가 대 환난으로 나타난다. 이 환난기간은 대단히 끔찍한 순교와 학대가 있을 것이다. 〔계 20:4〕“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하니” 그러나 이 환난을 잘 견딘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급이 있다. 이기고 극복한 자들이 주님과 함께 천년동안 왕노릇하게 된다. 왕권은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싸워서 승리한 자들에게 주는 것이다. 우리의 삶에 자리에서 작은 일부터 충성하며 승리해야 한다. 작은 일에 충성하면 큰일을 맡기게 되는 것처럼 영적인 세계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왕 노릇 할 기대와 소망이 있다. 오늘의 본문 말씀을 통해 종말의 때를 잘 준비하여 영원을 준비하여야 한다.
1. 구원운동에 동참해야 한다.
〔단 12:1〕“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환란의 때에 하나님은 군장 미가엘을 보내셔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구원을 얻도록 보호하신다. 원래 사람을 구속하는 것은 사람을 통해 하신다. 사람들이 구속사의 주인공이다. 그러나 마지막 때가 되면 천사를 통해서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알 수 있다. 〔계 14:6〕“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결국 하나님은 구원받을 사람은 마지막까지 구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마음이다. 마지막 때에 구원운동이 일어난다. 세계적으로 보면 선교의 불이 붙고 있다. 이때에 우리는 쓰임받아야 한다. 하나님은 자신의 생명책에 기록된 모든 사람들을 다 구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구원 받으셨는가?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이 별과 같이 빛나는 자이다.
2.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해야 한다.
〔단 12:3〕“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다. 우리는 살리는 사람들이다. 마지막 때에 빛나는 인생은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자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절대 진리가 없기 때문에 왜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모른다. 막연하게 그때 그때 유익을 좇아 살다가 결국은 멸망에 이르게 된다. 이들을 옳은 길, 생명의 길로 돌아오게 하는 일은 세상에 그 어떤 일 보다 귀하다. 나의 전도를 받고, 옳은 데로 돌아온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나의 뒤를 따라오고 있는가? ‘그 작은자가 천을 이룰 것이요’ 기본이 천명이다. 우리에게 이러한 믿음이 있는가? 하나님의 백성들은 좋은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 이러한 소망을 이룸으로 하늘에서 별과 같이 빛나는 인생들이 되자.
3. 연단 받은 주의 제자들을 잘 세워야 한다.
〔단 12:10〕“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이 세상은 점점 양분화 된다. 점점 더 악랄해 지든지 점점 더 연단받아 정결해 지든지 할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정결한 사람들을 만들기 위해 훈련시키고 격려하고 세워주는 일을 해야 한다. 〔행 26:18〕“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바울이 하는 일은 사람들이 기업을 얻게 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비밀의 말씀을 올바로 전달하고 제자로 세워 함께 기업을 누리게 하였다. 우리도 자녀들을 양육하듯 셀원들을 제자로 양성하기 위해 열심을 다해야 한다.
4. 믿음의 길을 끝까지 가야한다.
〔단 12:13〕“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니라.” 우리는 몫을 감당하는 사명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기본 몫은 천명이다.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룰 것이요’ 이 몫을 감당하기 위해서 앞으로 우리가 50년을 산다 했을 때 1년에 20명씩, 1개월에 2명꼴로 전도해야 한다. 전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별처럼 빛나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찾아가서 데려오자!” 마지막 때에 우리는 다 심판대 앞에 서야할 존재들이다. 이때 우리는 두 가지 테스트를 받게 될 것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전도했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쳤는가? 번식과 통치에 대한 대답을 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깨닫고 바른길로 걸어가는 성도들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