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말씀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 - 시 19:7~1

박승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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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

시편 19:7~11

본 설교요약문은 생명샘교회 8월 10일 주일 2부 설교내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갖고 있으면서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물질적 자아, 사회적 자아를 충족시키는 수 단으로 이용한다. 신앙 생활의 참된 목적은 영적 자아-하나님 앞에서의 내 모습-를 찾는 것이다. 삶의 목적 이 하나님인 사람, 영적 자아를 찾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1. 우리의 힘-하나님의 말씀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소성 시킨다. 말씀이 삶의 기준이 되는 사람은 속 사람이 계속 강건해진다. 생기를 회복한다. 그릇되게 살 때 책망하심으로 바른 길로 인도한다. 의를 따르도록 교훈 한다. 선한 일을 행하기 에 부족함 없는 사람으로 세워준다. 물질도 소중하나 가치 있는 인생, 영원한 생명을 살려는 사람은 물질 보다 더 중요한 말씀에 대한 사모함이 있어야 한다.
말씀을 공부하고 사랑하면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영적 감각이 살아난다. 말씀을 대언 하는 것, 생기를 대 언 하는 것은 죽어 가는 영혼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것이다. 유산을 물려주는 것도 사랑이나 자녀에 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은 말씀을 대언 하는 것이다. 가치 있는 인생은 생기를 대언 하는 인생이다. 그런 교회, 그런 목자. 그런 부모가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말씀은 우둔함에 지혜를 준다. ‘하나님이 가라사대’-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어두움은 물러가고 빛이 드러난다. 생명이 무엇인지, 희망이 무엇인지 분별케 해준다.
말씀은 우리의 눈을 밝혀 준다. 나를 부르신 목적에 대한 소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내게 약속된 기업과 상 급과 능력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린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안에 있는 행복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준다.
말씀은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 진정한 행복은 말씀 안에 있다. 말씀이 내 속에서 역사 할 때 기쁨과 감 격이 넘친다. 신앙은 하나님을 즐기는 것이다. 교회에 오는 즐거움. 봉사하는 즐거움. 찬양하는 즐거움이 있어야한다. 인생의 아픔과 절망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신앙의 기쁨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


2. 우리가 사모할 것-하나님의 말씀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욥23:12). -건강 을 유지하려면 일정한 음식이 필요하다. 육신의 건강을 위해서 일정한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나 뿌리 깊은 영성을 위해서 말씀을 사모하는 것은 더 귀하고 의미 있는 몸짓이다.


3. 우리가 지켜야 할 것-하나님의 말씀
읽는 말씀이 있어야 한다. 기록된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매일 성경을 읽고 하나님 앞에서 주의 음성을 듣 고자 하는 열정과 정성이 있어야 한다.
듣는 말씀이 있어야 한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설교 말씀을 통해서 말씀에 대한 해석과 적용을 위한 지혜를 구할 수 있다. 예배는 우리 삶에서 가장 소중 한 것이다. 타락이 오면 제일 먼저 예배가 무너진다. 예배를 소중히 드려라.
성육화 된 말씀이 있어야 한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임하셨다. 성육화 되지 못한 말씀에는 아 무런 힘이 없다. 읽는 말씀과 듣는 말씀이 삶으로, 인격으로 나타나야 한다. 그리스도의 향기로, 그리스도 의 얼굴로, 그리스도의 편지로 드러나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힘입니다. 말씀을 사랑하십시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새로운 역사 와 창조의 사건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슬픔과 절망의 현장에 선포될 때에 생명으로 빛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서 말씀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