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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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작성일 : 2002/08/10 17:11

하나님 앞에서 문제가 있고 행동에 실수가 있어도 인간의 가치는 변함 없다. 우리가 의도하지 않았어도 절망의 늪으로 떨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우리는 우리의 가치 자체가 하락됐다고 느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값으로 산 자, 예수님 짜리`라고 말씀하신다. 행위, 정직, 고상, 도덕적 윤리적 인 것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 나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 앞에 어떤 의미가 있느냐가 중요하다.
십계명은 우리가 세상을 살 때 가치관, 지침, 척도가 된다.
1. 사람들이 만들어낸 하나님 - 사회 시대가 만든 우상화된 하나님, 타인에 의해 내 속에 각인된 하나님, 하나 님은 이런 것을 원치 않는다.
2. 내가 만들어 형상화 시킨 하나님 - 내가 만든 남편, 자식, 교회, 목사, 내 기호에 맞게 조작시킨 가치관의 체계 를 말한다.
3. 하나님을 각색, 편집하는 장난을 치지 말라
4. 성경이 말씀하는 하나님을 받아들이라 안식일을 통해 나와 너의 관계가 정립될 것이다.
안식일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정립되는 중요한 연결역할을 한다.
인간이 행동하지 않고 하나님이 수고하심. 받아들여라. 너를 위해 준비했다고 하신다.
`은혜`- 하나님이 나를 위해 준비하신 거구나. 바라보고 인정하고 즐김.. 하나님이 행하신 일 묵상. 이해, 공부 하며 감사하여 누림.
은혜받은 자 - 영향력을 끼치며 삶.
본문은 예수님이 십계명을 요약하신 말씀이다 - 영생에 이르는 길
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하나님을 잘 섬겨라(가슴, 지성)
② 네 이웃을 사랑하라-자기 사랑하듯. 자기용납, 존재인정, 수용, 자신을 하나님의 눈으로 평가하라. .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왜곡된 가치관. 잘못된 교육풍토 때문에 어렵다.
지나치면 - 이기주의 뒤로 빼면 - 방치, 거절
우리 가운데 자기를 소중한 자, 존귀한 자로 생각하는 사람이 적다.
※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
① 본능적(생리학적)관점 ② 철학적 관점 ③ 신학적 차원에서 인간을 평가
하나님의 관점에서 평가 할 때 가치있는 사람이 참되다. 하나님은 과거의 상처, 아픔, 상실, 실패 허물에서 우리를 선택, 불러주셨고 현재 어그러지고 깨진 나를 수용하고 만들어 감. 하나님의 형상. 대행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할 사역자로 만들어 가고 계신다.
미래에 대해 기대. 희망 가운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께서 엄청난 가치를 지불하시고 선택 하고 이끄시기 때문이다.
구원 받은 자, 선택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에 미래가 확실하다.
너는 내 자식 너는 나의 소중한 존재 나는 너의 아버지다. 그 하염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보고 계신다. 하나 님께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교양, 가능성, 재능)이 소중해서 우리를 아들을 주고 산 것이 아니다. 하나님 자신 속에 나의 존재가 소중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보시는 나. 내가 나의 존재를 인정할 때까지 많은 프 로그램들을 통해 알려 주시고 훈련시키신다.
※ 심리학자 아브라함 메슬로의 인간의 욕구(욕구 5단계설)
① 생리적 욕구(신체적 욕구)
② 안전에 대한 욕구
③ 애정과 소속의 욕구(사회적 욕구)
④ 자기 존중의 욕구
⑤ 자기 실현에 대한 욕구-우리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표현하는 삶
※ 가나안 물질의 풍요의 땅이 아닌 타락한 인간이 변화하여 하나님의 관점, 가슴, 가치관으로 하나님처 럼 살아가는 곳이다(거룩한 땅), 신의 성품으로 사람을 섬기는 곳이다.
광야를 지나면서 가치관이 변해야 한다.
성경적 이웃관 - 희생
광야에서 시내산 경험 - 하나님의 가치관,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로 너를 세우기 위해 내 아들을 희생했 다.
물질, 세상, 이웃 - 너를 위해서가 아닌 하나님의 가슴으로 보아라
하나님이 보는 너 - 하나님이 평가하는 나를 찾아가는 길.
하나님의 가슴, 십계명, 하나님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면 광야에서 사라져간 광야 백성과 똑같은 운명 이 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붙잡고 있는 이상, 꿈 다 내려놓고 십자가의 주님을 따라가야 한다 - 예수님, 바울과 같은 삶.
나는 하나님의 사업, 유산을 상속받을 후사이다.
하나님이 보시는 나를 찾아가는 작업 - 구원의 여정. 나를 수용, 용납, 사랑.
내가 생각하는 내가 아닌 세상이 평가하는 내가 아닌 하나님께서 보시는 나
아들을 죽여서래도 사야할 가치가 있는 존귀한 존재, 소중한 사람임을 깨달아 아름다운 남은 생을 살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