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2/07/06 15:14
하나님의 은총과 국민의 단결로 월드컵 기적의 행진을 하는 지금 52년 전 지금보다 더 진지하고 절박한 기 도가 있었음을 기억하자.
이스라엘이 출애굽 후 물 없어 기도하고 반석에서 물을 얻어 오래만에 휴식하고 있을 때 느닷없는 아말 렉의 기습
여호수아는 싸우고 모세는 하나님 앞에 두 팔을 들고 기도함
그 울부짖는 기도를 들으시고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여호와 닛시(여호와는 우리의 깃발)
1. 아말렉과의 싸움을 들려주시며 과거를 한번 더 돌아보게 하시는 하나님
지금은 현대화된 빌딩, 옷, 차
1950년 비참, 폐허, 6.28서울 함락, 9.15인천상륙작전, 11월 두만강진입, 11월말 50만 중공군 개입 1953년 7월 휴전선, 230만남한 인구 사망 , 292만 북한 주민 사망, UN15만명 사망, 중국인 90만 사망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었다.
그 때에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 앞에 부르짖음
이 땅을 버리시겠나이까? 하나님의 가슴을 울리는 기도(아말렉 앞에 기도했던 것처럼 우리도 금식하며 울부짖음)
출애굽 후 기습 = 48년 광복 후 바로 침략(여기서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사랑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기적은 하나님이 주셨다.
6.25후에 UN파병 결정시 안전보장 이사회의 만장일치가 있어야만 가능한 그 때에 소련 대표는 차의 시동이 걸 리지 않아 이미 파병 결정이 난 후에 도착, 이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
월드컵 4강은 두 번째 은총
맥아더 장군이 노량진에서 한 작은 한국 병사에게 그대의 지금 심정은? 묻자 조국을 위해 죽을 각오라는 대답을 듣고 유엔에 증원을 요청하여 다시 싸워 승리
하나님의 은총 없이는 존재가 불가능한 나라
2. 우리가 생각할 것
신명기 8: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 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물을 굳은 반석에서 내셨으며 ....
4강까지 가게 하심을 잊고 국가의 이름이 세계에 알려질 때 교만하여 고통 중에 부르짖음을 듣고 승리주 신 하나님의 은총을 잊을까 염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있는가? 내 삶 속에서 나라의 행사 속에서 역사 속에서 ....
우리는 많이 받았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겸손하며 전심전력을 기울여 하나님을 섬기자
교만하면 미래가 어두워진다.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 자는 훗날이 보장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곁에 동행하시고 미래를 지켜주신다.
세계속에서 한국이 신앙의 큰 몫을 감당하도록 하자.
헌신과 열정을 모아 하나님 앞에 우리 직무를 감당하며 쉼없이 두 손 들고 모세처럼 하나님 앞에 부르짖 는 민족이 되자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민족을 보호하시고 하나님의 은총을 노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거리 마다에서 외치는 함성 속에서 하나님을 잊지 않고 감사와 박수와 감격을 드리게 하소서. 이 민족을 사랑 하셔서 가꾸시고 은총주시는 주님, 우리 나라가 복음의 전진기지의 몫을 감당하게 하소서. 50년을 기적으 로 지켜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적으로 지켜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