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주의 영광을 구하는 모세의 기도 출33:12-

박승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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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주의 영광을 구하는 모세의 기도” - ‘기도의 사람들’ 14

2003. 3. 2 출 33:12~23


탐심은 우상숭배(엡5:)-자기 기대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에는 원망하는 이스라엘, 하나님이 아닌 내가 주권을 행사하는 경우이다.


금송아지 사건으로 세 번의 중보기도를 하는 모세


1. 상황을 모른 채 산 위에서 드린 중보기도(32:11)
“처음부터 자격 없는 그들을 하나님의 사랑, 권능 때문에 구한 것 아닙니까? 그 때처럼 은혜를 베푸십시오. 하나님이 명예가 실추됩니다.”---뜻을 돌이키신 하나님(14절)




2. 직접 상황을 눈으로 본 후에 분노하며 돌판으로 금송아지를 박살낸 후에 드린 중보기도(32:19)
“정말 이 백성이 심판받을 짓을 했습니다. 그러나 저들을 심판하시려면 날 먼저 죽이세요.”---응답하시고 용서하신 하나님


3. 두 번의 기도(심판 때문에 드린 기도)와는 다른 성숙한 세 번째 기도
☆가나안 입성도 도와 주고, 적도 사자를 보내어 치겠지만 하나님은 함께 가지 않겠다고 하심. 가나안 입성이 목적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동행하지 않으시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주님의 마음이 몹시 상하셨음


-이 황송한 주님의 말씀 앞에 슬퍼하며 단장하지 않은 이스라엘




※중보기도:응답이나 나의 필요만이 아니다. 서운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만지는 기도이다.
기도의 시작은 나의 필요이지만 성숙할수록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하나님의 소원을 만지는 수준으로 올라가야 한다. 자기의 필요만 찾음은 탐심이다. 하나님의 아픔, 갈증이 있음을 알고 하나님 중심으로 변화하여야 한다. 교통, 상호관계로 성숙되어져야 한다.


♡단장하지 않음-심판이 아닌 하나님의 서운함을 만짐, 시간과 물질과 몸으로
내 중심이 아닌 나를 제한하고 부인하여 하나님 중심으로 전환되어 감.
기도의 응답, 복을 받았어도 그 영혼은 점점 파리해진다.(시 106:15)
롬 8: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


■회막이 멀어지고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만 오라 하심
범죄해도 지옥가지 않음(요10:28-29)- 신분에는 변화가 없으나 관계가 소원해 짐
문만 열면 하나님을 볼 수 있었으나(은혜) 예배가 상실되고 교통이 상실된 상태(회막이 멀어진 광야 이스라엘)
회개의 왕복 거리가 있음을 알라.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33:13,18 32:11 33:12, 15)
주님의 동행보장 없이는 안가겠습니다. 주님의 임재, 현존, 동역 없이는 주의 일 못합니다. -기도 응답도 사업의 축복도 중요하나 주의 동행이 없다면 가장 중요한 것을 잃은 것이다.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다른 어떤 것 구하지 않으리
신실하신 주님, 이제 내가 하나님의 신실한 친구가 되겠습니다.


주님이 나의 필요를 위해 신실하셨듯이 나도 주님의 필요를 위해 신실한 친구가 되어야 한다.



★ 기도의 우선순위 - 하나님의 필요를 위해 드리는 기도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내가 하나님께 헌신하면 하나님께서 나의 필요를 돌봐주신다.


-볼찌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


-상호 거처의 관계: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고, 하나님은 나를 책임져 주시는 관계가 가장 건강하고 성숙한 관계이다. 처음 부르실 때부터 이런 교통의 목적으로 부르셨다. .



◆ 나는 예배를 잃어버리지 않았는가? 봉사와 예배의 기쁨, 교제의 설렘을 잃지 않았나 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