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3/03/15 22:37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인생이다. 때로 바람 때문에 신음할 수 있으나 그 혹독함으로 열매를 맺는다. 그 풍랑(고난)은 인생의 열매,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 절대적 필요 요소이다.
인격적인 성숙은 고난을 통해 온다. 시편(119편)기자는 고난을 통해 사람 소중함을 알고, 말씀이 힘임을 깨닫게 됨을 알려줌.
요나는 선지자로서 니느웨에 회개를 외치고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라는 명령을 받지만 원수의 나라에 심판을 피할 회개 촉구를 싫어하여 일부러 다시스로 도망간다. 하지만 풍랑, 위기를 만나 하나님의 진노를 산 사람으로 요나가 뽑힘.
정직한 요나의 고백: 이 풍랑은 바로 요~나 때문입니다.(사명자의 불순종). 하나님 앞에 요나를 던질 때 문제는 해결됨
< 문제의 해결 방법 >
1. 환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
환경: 주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하나님의 방법(2절)-받는 고난으로 여호와를 부름
부르다(카라)-울부짖다. 호소하다. 통성기도하다.
★ 고난 -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이다. 신호등을 잘 보고 그에 대처하지 않으면 큰 사고가 나듯 고난은 돌아오라는,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시그널임을 잘 알아야 한다. (약5:13 고난 당하는 자, 기도하라)
★ 왕같은 제사장(대제사장) - 지성소에 들어갈 특권, 긍휼, 때를 따라 돕는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들어가라(히). 대제사장의 기도로 다른 사람을 살리고 자신이 살 길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 뿐이다. 우리는 생명의 부양자, 제사장, 왕권, 지도자이다. - 영향력을 끼친 것을 헤아리시는 하나님
★ 문제를 본 요나 (9절)-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음. 서원을 어그러뜨린 자신과 모든 문제가 여호와께로서 온 것. 그는 깨닫고 여호와께 불러 아룀(특별기도)
다시스로의 항해는 기도가 없음-스올의 뱃속(음부, 지옥, 죽음, 위기의 자리). 공기도, 빛도 없는 물고기 뱃속.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기도하지 않았음을 깨닫고 부르짖음
기도해야 문제가 풀림, 기회를 놓치지 말자.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2절) -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기도에 응답하심
고난→기도→하나님을 찾음, 보좌가 움직임, 문제 해결
2. 말씀으로 돌아옴
2-9절은 시편의 인용구이다. 시 20:1, 42:7, 88. 31:22, ......성경공부를 열심히 했으나 다른 것을 요구할 때는 힘이 없었다.
하나님을 향해 눈을 돌릴 때 하나님의 말씀이 적용됨. 바른 방향 제시, 분명한 목표--사건에, 삶에 말씀을 적용하고 있다.
하나님의 약속을 찾아간 요나 :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할 때 문제는 풀린다.
시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위기 속에서 말씀은 현장으로 내려 와서 능력과 지침이 된다. 성경과 삶은 하나
구원은 잃어버린 말씀을 붙잡을 때 이루어진다.
회개: 하나님의 말씀에 다시 순종하는 것
하나님의 선전판이 되지 못하면 고난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신다.
3.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인정(2절)
주께서 바다가운데 던짐, 주의 파도, 큰 물결이 덮음: 자연현상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말미암았다. -주님이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주권자이시다. 진리가운데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배려
요셉-형님이 아닌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먼저 보내셨음을 고백
지금 나의 삶(남편, 자식, 아내)-하나님이 하심을 고백
다윗-시므이의 저주-하나님이 하신다. 복권, 성군의 비결-사건 속에서 하나님을 봄
주님이 관여하지 않은 우연의 사건은 없다. 민족적인 상황, 개인적인 상황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보자.
시139편;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우리
나를 고난스럽게 하는 자 - 배후에 나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자.
4. 잃어버린 사명을 되찾은 요나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나이다. - 하나님의 임재와 현존을 바라봄. 하나님이 계신 니느웨를 다시 바라봄 내 갈망이 아닌 하나님의 소망과 갈망을 따라야 할 사람-주의 성전(사명, 할 일), 사명을 되찾을 것
기도를 회복하고, 말씀을 회복하고, 사명을 회복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섰을 때 하나님께서 실패와 어둠, 고통의 영을 결박하며 하나님의 자녀를 토해 내도록 명령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