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청년예배

성전이신 예수님

임광래 목사 / 요 2: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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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13-22 ‘성전(聖殿)이신 예수님

높이 쌓아 올린 돌들과 아름답게 지어진 성전을 보면서 제자들은 예수님의 의견을 묻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대답은 그들의 기대와는 달랐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성전은 조금 지나면 돌 하나도 돌 위에 없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전이 영원하리라 생각했던 제자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들은 눈 앞에 있는 예루살렘 성전으로 메시야가 임하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성전을 중심으로 완성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전에 대해서 다시 설명해 주셨습니다. 성전은 무엇이며 우리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1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1. 회막, 성막, 성전. 40:34-38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시내산으로 부르셔서 자세한 설계도와 함께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날 장소를 만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와 백성들은 성막(회막)을 제작하였습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고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나는 장소는 성막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가나안 땅에 정착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성전 설계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그의 아들 솔로몬은 7년여 기간에 걸쳐 성전을 짓습니다. 성전 봉헌식 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였습니다. 성전은 이스라엘 신앙의 중심이었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소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 때문에 솔로몬 성전은 바벨론 왕에 의해 파괴가 되었습니다. 포로로 끌려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성전을 재건하는 일이었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영광이 거하는 곳이었고,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나는 장소였습니다.

29:42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2. 성전이신 예수님. 2:19-22

솔로몬 성전과 스룹바벨 성전은 훼파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보고 있는 성전은 헤롯 성전이라 불리는 성전이었습니다. 제자들은 화려하고 멋진 성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였습니다. 유월절에 성전을 방문하신 예수님께서 장사를 하는 성전을 정결케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이 성전이시라고 말씀하십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곳입니다. 성전은 하나님과 사람이 만나는 장소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이십니다. 장차 오실 예수님을 설명하는 요한 계시록은 어린양이신 예수님이 성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전이신 예수님은 우리 안에 계십니다.

2: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3. 성전 된 우리. 2:20,21

예수님을 영접한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임하였던 성막과 성전처럼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하는 거룩한 장소였던 성전처럼 우리도 하나님과 교제합니다. 우리는 성전입니다.

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