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하나님의 어린 양

김병진 목사 / 요 1: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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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29-33 “하나님의 어린 양

 

1.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선포합니다. 29

세례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 오심을 보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직접 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서 처음 증거 한 말입니다.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그리스도의 희생적 사역을 보게 하고 증거하게 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메시야를 기다렸지만 그 메시야가 제물이 될 어린양의 모습일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어린양은 출애굽을 할 때 희생으로 삼았던 어린양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이라고 표현했어요. 마가복음에서는 고난의 종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도 요한은 무엇에 주목하고 있어요? 하나님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하냐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왜 우리에게 보내셨냐는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은 그것을 알려 주고 싶어서 세례요한을 증거자로 보내셨고 강권적으로 세상 죄를 지고 갈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보고 알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우리들의 죄 사함을 위한 희생제물로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스스로가 당신의 백성들의 죄를 사하기 위해서 제물이 되려고 오신 것입니다. 어린양으로 오셔야 하는 것은 정말로 우리들의 죄는 죽음이 아니고는 해결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죄의 삯은 오직 사망입니다. 우리가 짓는 죄는 더러운 것이 아니라 무서운 것입니다. 죄는 죽음이 아니고는 해결이 안 되는 것입니다.

 

2. 그가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고 합니다. 30

예수는 내가 증거해야 할 메시야라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첩경을 평탄케 해야 할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세례요한 사명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 외치는 자에요(1:23). 두번째는 주의 첩경을 평탄케 하는 자입니다(3:4, 1:3, 3:4-5). 첩경은 빠른 길을 말합니다. 부르심을 받은 자가 예수님을 알아보도록 방해되는 모든 요소들을 걷어내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이 만나게 한 사람에게 예수님이 잘 전달 되도록 예수님이 잘 보이도록 평탄하게 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여전히 가리워져서 예수를 말하지 않으면 못 알아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구원받는 복음을 잘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언제부터인가 당신이 죄인입니다라는 말을 안 합니다. ‘당신의 죄를 해결하려고 예수님이 오셨습니다라는 말을 잘 안 해요. 그러나 복음은 이게 진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해결하려고 이 땅에 오신 거예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복음을 선포하는 아름다운 발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복음의 본질은 예수님이 죄를 해결하려고 오신 것입니다.

 

3. 세례 요한이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이스라엘에게 (예수님)을 나타내려 함이라고 합니다. 31

세례 요한이 물로 세례를 베푼다는 것은 율법에 우리의 죄를 제물로 씻어야 하는데 제물이 없어서 죄 씻음을 받지 못하는 자들에게 물세례를 통해서 죄를 씻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나와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 요한의 물세례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신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물로 세례를 준 것도 자기 마음대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라고 해서 한 것입니다. 짐승의 피를 준비할 수 없는 세대에게 물로 죄를 씻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만큼 하나님의 백성의 죄 씻음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것입니다. 물세례는 너의 죄를 위해 제물이 필요한 자라는 것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온전한 죄 씻음이 필요한 자라는 것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오신 예수님은 이제 더 이상 물로 죄를 씻지 않아도 되고, 더 이상 너의 죄를 위해서 짐승의 피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감당할 어린양이 바로 이분이라는 것입니다. 죄를 한 번에, 영원히, 온전히 해결할 수 있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오신 것입니다.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