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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14-16 “은혜와 진리를 가지고 오신 예수님”
1. 예수님의 (성육신)이 가능하게 한 것입니다. 14절
모든 생명의 혜택과 빛으로 인도하시는 그 은혜가 예수님의 성육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성육신은 하나님이 인간처럼 보이신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이 실제로 인간으로 오신 사건입니다. 성육신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이 인류 구원을 위해 성령에 의하여 마리아 태내에서 사람으로 잉태된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성육신이 없이는 십자가도 없고 구원도 없고 부활도 없고 승천도 성령의 다시 오심도 없고 재림도 없는 것입니다. 복음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성육신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성육신이 믿어지는 것이 믿음이고, 믿어져야 내 죄 사함이 확실해지는 것입니다. 성육신하신 예수님만이 우리가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용서받을 수 있는 제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성육신이 믿어져야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라고 믿어지는 것이고 그분의 통치를 받으면서 제자의 삶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성육신의 목적은 사랑이고 하나님 사랑의 확증입니다.
2.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고 합니다. 14절
예수님의 모습은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오신 거예요. 예수님이 피곤해 하시기도 하셨습니다(요4:6). 갈증도 느끼셨습니다(요4:7). 눈물도 흘리셨습니다(요11:35). 비통히 여기기도 하셨습니다(요11:38). 괴로움도 느끼셨습니다(요12:27). 우리 가운데 거하시며 인간의 삶에 동참하시는 사건이었습니다. 성육신을 통해서 우리의 모든 삶에 동참하신다는 것은 우리에게 본을 보이셨다는 것입니다. 함께 거하신 것은 우리가 하는 일을 예수님이 하셨고 예수님이 하는 일을 우리도 할 수 있도록 본을 보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는데 우리가 말씀하고 무관하게 사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이 본을 보이므로 우리가 말씀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것입니다. 예수님의 성육신은 우리가 따라 갈 수 있는 완전한 삶의 모델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들이지만 우리는 예수님을 사람의 모습으로 본 것이잖아요. 이게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영광스러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의 영광이 있기 때문에 남달라 보여요. 심지어 하나님의 아들에게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는 거예요. 일반 세상 사람들에게 볼 수 없는 대제사장이나 서기관의 모습과 달랐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모습이 영광스럽고 아버지의 독생자 영광이며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는 것은 원래 하나님이 창조한 사람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빚은 아담이 그러지 않았겠어요. 하나님이 만든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모습이 아니겠냐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모습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모습으로 창조되었는데 우리가 그 모습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는데 하나님의 형상을 가졌던 그 모습을 우리가 되찾아야 되지 않겠어요. 예수님이 오지지 않았다면 우리가 되찾아야 되는 인간의 모습을 몰랐을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닮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되찾아야 되는 모습입니다.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야베스 사람들이 이 선한 일을 했을 때 이것은 은혜와 진리를 베푼 일이고 다윗도 너희의 선한 일에 은혜와 진리를 베풀겠다는 것입니다(삼하2:4-6). 하나님의 사람은 은혜와 진리를 나타내고 살아야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성육신 하셨지만 아들로 오신 예수님의 모습은 우리가 가져야 할 하나님의 형상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 잃어버렸지만 예수님에게 있는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흘러와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에게 받은 은혜와 진리가 너에게 흘러가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지금도 계속 우리에게 은혜와 진리를 흘러 보내 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흘러가는 것이 복음의 유통입니다.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이루는 것입니다(살전1:2-7).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요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