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3 ‘하나님의 능력’
롬 1:16-17 ‘하나님의 능력
어느 신학자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아기 예수 탄생하심을 노래하지 않으면 무엇을 노래 하겠는가“
그러나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노래하고 자랑스러워하기 보다는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3가지 이유가 있었습니 다.
1)강력한 군사력 2)로마의 문화 3)종교적 유산

1,하나님의 능력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능력은 (성육신)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면 하나님이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죄인된 인간을 너무 사랑하셔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스스 로 사람이 된 것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이 스스로 낮아져서 종의 형체를 취하시고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신 것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빌2:6-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히9:22
성육신/ 십자가/ 부활 /승천
예수님이 가지고 계시는 속성 중 가장 위대한 속성은 무엇일까요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속성은 천계를 여는 능력이 아니라 우리 인간의 연약함을 향한 낮아짐의 공감입니다. 예수님의 공감은 지적, 형식적공감이 아니라 심정적공감입니다.
우리의 그 연약함을 향한 공감이 바로 (성육신의 공감)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매년 기념하는 성탄절의 진정한 현재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2,하나님의 의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의는 (예수그리스도)입니다” 롬3:21

예수님이 나타나서 무엇을 보여 주실려고 하는 것일까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나타나셔서 보여 주시기 위함입니다.
율법의 한계로는 도대체 보여줄 수 없는 하나님을 보여 주실려고 나타나셨습니다.
-낮아지고, 고치시고, 싸매시고, 안아주고, 찾아가고, 용서하고…함께하므로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시고 알려주려고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이 나타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하나님은 율법만으로는 제대로 섬길 수 없고 예배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 시대에 예배만 드리는 것으로 하나님을 섬겼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율법과 예배는 (삶으로) 나아가야합니다. 마 5:17
이 시대는 복음을 듣고 싶은 것이 아니라 복음을 (보고) 싶어 합니다. 문서적인 복음이 아니라 (삶으로) 복음을 보기 원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안다고 하는 것은 내가 지식적으로 알아서 설명하는 것을 넘어서 아는 바대로 사는 것이 아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모든 삶의 현장을 구속사로 이루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3,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내 것을 (내려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갈2;20
우리의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가 되어야 됩니다. 내가 무엇이 되고자 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필요를 알아서 하나님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꿈을 꾸는 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모든 것이 내 중심적 이었던 내가, 모든 것에 내가 왕이었던 내가 죽는 끔직한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흥하고 나는 쇠하여 지리라 “이런 무서운 진리을 만나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우리 기독교의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성육신으로 섬겨주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며 내가 십자가의 복음으로 새로워져서 하나님의 영광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찾아가 (성육신) 해야 할 곳은 어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