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개혁 494주년
1) SOLA FIDE, SOLA GRATIA, SOLA SCRIPTURA
2) 만인 제사장 원리
1. 오직 믿음, 오직 은혜로 SOLA FIDE, SOLA GRATIA (16-19)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고행으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구원'이라는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그냥 주어진 조건대로 살면 제 욕심과 죄악 때문에 멸망의 길로 향하게 되어 있다.(롬 3:9-18, 요 10:10)
2. 오직 말씀으로 SOLA SCRIPTURA (계 22:18-19)
천주교는 1299년 톨로사 회의에서 평신도가 성경을 갖는 것, 읽는 것, 해석하는 것을 금했다.
천주교회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결정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된다.’고 가르쳤다. 저들은 주장하기를 성경보다 천주교회가 앞서고 있다고 주장한다.
천주교회가 없이는 성경이 존재하지 않지만 성경이 없어도 천주교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교황의 권위도 성경의 권위보다 앞설 수 없고 성경 외에 그 어떤 사람의 사상이나 문헌도 우리 신앙의 표준이 될 수 없다.
기독교의 모든 교회나 그리스도인들의 생활 표준은 성경에 근거한 것이라야 한다.
3. 만인 제사장 원리 (20-21)
우리가 그리스도를 사는 삶 (계 1:6)
빌 백헴 목사님은 셀교회 운동은 제2의 종교개혁이라고 설파했다. 종교개혁은 교리의 개혁, 예배의 갱신, 사역의 개혁이었다.
첫 번째 종교개혁이 성직자들의 손에 있던 성경을 빼앗아서 성도들에게 돌려주는 운동이었다고 하면, 두 번째 종교개혁은 목회자들의 손에만 머물러있던 사역을 빼앗아서 모든 성도들에게 나누어주는 운동이다.
1) 성도를 온전하게 하며
성도를 준비시키는 일
성도를 온전케 하는 것은 성도를 훈련시키는 것이다.
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제 자리에 갖다 놓는 것이다.
2)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가족은 오이코스, 봉사는 오이코노모스이다.
셀에서 아파하는 사람들과 함께 울어 주는 사역을 말한다.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 나의 격려와 칭찬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격려하는 것을 말한다. 봉사의 사역은 교회의 모든 성도들을 섬겨주는 목회 사역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3)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예수님이 처음 디자인하신 참된 교회의 모습은 12제자에게 몫을 나누어서 사역케 하는 것이었다. 셀, 구역을 섬기는 일들도 교육하고 훈련하는 일들도 심방하는 일들도 아픈 사람들과 함께 울어주는 일들도 성도들과 함께 나누어 주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이것이 제2의 종교개혁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