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사슴 시냇물을 찾아 헤매이듯이 내 영혼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C.S 루이스 -우리는 "시작" 이라는 어두움과 "미래"라 불리는 어두움 사이에 살고 있고 그 곳을 걸어가는 순례자이다. 이 어두움 속에 살다보니 우리는 마음에 불안과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풍도기(風道祈)- "바람 부는 인생길을 기도하며 걸어 왔네"
● 왜 본문 저자는 낙망하고 불안해하는가?
1) 이 사람은 현재 포로가 되어 있거나 억압되어 있다.
- 하나님의 부재는 우리 인생에 가장 큰 불행의 시작이다.
2) 자신의 죄나 환경에 매여 있어 아무것도 못하는 절망의 상태로 되어 있다.
- 너무나 외롭고 불안한 상태이며, 모든 문이 닫힌 듯이 보이고 절망적이다.
3)아무것도 할 수 없어 무능한 상태로 주변에서 조롱받고 야유 받고 있다.
- 하나님이 남처럼 여겨질 때가 있다.
사람은 낙심될 수 있다. 우리는 이것을 인정해야 한다.
키에르 케고르 - "불안해하는 것은 인간의 한 모습이다"
믿음이 있고 없고는 절망하느냐 절망하지 않느냐가 아니라 절망되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피하며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 영혼이 하나님을 바라는 것(소망을 두는 것)이 무엇인가?
1.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라.
말씀을 머리가 아닌 가슴과 무릎으로 받아들이라.
말씀으로(예수님 한분만으로) 족한 인생을 살라.
2. 내 인생의 문이 열릴 때까지 끈질기게 기도하라.
1) 한 번 더 기도하라. - 문제를 놓고 한두 번 기도하다 안 되면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고 기도하라.
2) 인간적인 대안을 내려놓고 기도하라.
3. 교회 공동체에 자신을 던지라.
진정한 쉼은 내려놓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세우기 위해 예수님과 같이 멍에를 매는 것이다. 그럴 때 쉼을 얻는다.
하나님이 나타나 도우심으로 찬송하는 은혜가 생깁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기도할 때 반드시 역사하신다.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고 있는가? 예수님과 멍에를 같이 메는가?
그럴 때 주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한 은혜를 구하라.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회복시키신다.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
나는 낙심되고 절망될 때 하나님을 바라는가?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을 찾으며 말씀을 사모하고 끈질기게 기도하는가?
교회 공동체에 내 자신을 던지고 예수님과 멍에를 같이 멍에를 메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