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 들어서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화두는 ‘뜨세요!’이다. 요새는 뜨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모델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야말로 떠야한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가나안은 하나님 앞에 뜨는 길을 말한다. 가나안으로 가는 길이란 성경의 많은 위인들처럼 우리도 주님 안에서 성공적인 인생이 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신약으로 말하면 예수님을 만나 천국을 사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천국을 살 것인가하는 것은 우리 신앙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을 부르셨지만, 하나님의 의도를 몰라 힘든 일이 생기면 중도하차하고 말았다. 그 중에 끝까지 좆아 간 사람들이 우리 앞에 모델로 있다. 그 중에 아브라함, 요셉, 모세, 여호수아 등 다 우리의 모델들이 된다. 자식이 부모의 마음을 알아서 그 마음을 헤아려 드리는 자식이 효자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헤아려 해드리는 것 이것이 성숙한 신앙생활이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쓰임을 받을 수 있을까?
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
[창1:26-28]“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장 26-28절은 성경의 중심이 되는 구절이다. 우주 창조의 목적과 왜 나를 지으셨는가에 대한 정확한 목적을 밝히고 있다. 이 말씀을 제대로 이해해야 신구약의 연결을 알게 된다.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첫 번째 명령은 생육하고 충만하라. 이다. 그래서 구약시대는 아이를 많이 낳는 것이 복이고, 아이를 낳지 못하면 그것은 저주였다.
또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다고 했다. 이것은 하나님의 씨, 하나님의 DNA 전수, 하나님을 닮아야 함을 말한다. 그리고 생육하고 번성해야 할 것은 이 하나님의 형상의 확산을 말한다. 두 번째 명령은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이 이 세상을 다스려야 한다. 다스림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을 닮은 인간이 하나님이 하실 일을 대행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목적이다. 하나님은 살리는 일을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할 일은 사람들을 살리는 일이다.
사람은 반드시 영향력을 미치며 살게 되어 있다. 그것이 부정적인 영향이든지 긍정적인 영향이든지 간에 사람은 영향을 미치며 살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리는 일을 한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지만, 죽이는 일을 한다면 그것은 사탄의 일을 하는 것이다. 죽이는 일인지 살리는 일인지는 그 열매를 보면 안다.
부모는 자식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이는 ‘죽고 싶어요.’ 심지어 ‘죽이고 싶어요.’ 라고 말한다.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아이들을 진정 사랑하는 법을 모른 채 한 부모의 사랑 때문에 나온 말들이다. 그러므로 부모도 배우지 않으면 자녀를 제대로 사랑하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배우지 않으면 살리는 일을 하지 못한다. 좋은 의도만 가지고는 되는 일이 아니다. 생명에 관한 일을 하려면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생명(生命)이라는 말을 한번 새겨보자. 살아있음을 뜻하는 이 말에는 명령이 들어있다. 생명은 번식과 통치의 명령을 지켜야 한다는 말이다. 이것이 성경의 중심이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삶의 목적을 깨닫지 못하고 방황하던 저 광야 이스라엘 백성처럼 평생 방황하게 된다.
[마16: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베드로의 이 고백은 예수님이 누그이시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렇게 좋아하셨다. 예수님의 마음을 정확히 알았기 때문이다. 첫째로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다. 이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찾아오셨음을 말한다. 두 번째로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말은 하나님처럼 사는 것을 뜻한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일을 하셨다.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일은 격려와 지지, 용기를 북돋아주는 일을 말한다.
구원으로 가는 길은 쉽고 열려있다. 그러나 그 분의 형상이 되고 대행자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해서 가는 사람이 적다. 누가 과연 하나님의 형상이고 하나님의 대행자인가는 출발선상에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가나안의 입장에서 살펴야 한다. 왜 광야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는가? 가나안은 하나님을 대행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는 길이다. 그러나 광야의 훈련을 받고 대행자로 서는 사람은 극소수였다. 하나님의 의도를 깨닫고 그 것을 온전히 붙잡았던 여호수아와 갈렙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원망과 불평만 일삼았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부르신 목적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기대는 크다. 부모는 자식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다. 그래서 부모는 자식이 부모를 닮고, 부모의 좋은 뜻을 잘 받들어 부모가 해야 할 일을 대신 해줄 후계자가 되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부모는 그와 같은 자녀가 되도록 평소에 목적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 자식이 부모를 단순히 닮았다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일을 대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교육은 지식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그것이 삶이 되려면 반복적인 훈련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능력에 맞는 자격증을 갖추도록 해서 사역할 수 있도록 세워주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위치에 서게 하는 데는 한 세대가 걸린다.
그러나 만약이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는 절망하게 된다. 노년은 자기의 수고의 결실을 누리며 살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녀를 교육하는 일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그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처음에는 그냥 모방한다.-한 집에 앵무새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들어오면 ‘예배드립시다’라고 했다고 한다. 앵무새는 다른 사람이 쓰는 말을 반복하는 존재이다. 그 말은 매일 그 집에서 일어나는 일을 말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아이들은 이 앵무새처럼 단순하다.
②다음으로는 배운다.-배운 것을 가지고 자신이 선택한다.
③반복하여 훈련한다.- 인격으로, 삶으로 심화되도록 한다.
④그렇게 산다. -역할을 대행한다.
부모에게 효도한 사람의 결과와 그렇지 못한 사람의 삶의 결과가 다르다. 모든 삶의 여정 뒤에는 평가가 있고, 심판이 있다.
내가 사람을 쓴다면 어떤 사람을 쓰게 될까? 비서로 쓴다면 이런 사람은 안되겠다.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1)입이 걸다. 상스럽다. 조절되지 않는다.
2)성질이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 열 받으면 뵈는 게 없다.
3)입이 가벼워 해야 할 말 안할 말을 구분하지 못한다.
4)다른 사람에게나 다른 직원에게 사장을 비난하고 흉을 본다.
5)다른 동료들에게 자꾸 시비를 걸어 싸운다.
6)사장의 말에 복종하지 않고 가르치러 하고 대항한다.
7)자꾸 사고를 낸다.
8)말귀를 못 알아듣고 자꾸 자기 식으로 해석하여 멋대로 일한다.
9)실력이 없다.
10)배우지 않고 성장하지 않는다.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 은혜의 대상, 긍휼의 대상은 될 수 있지만, 동역자는 안된다. 결혼대상은 전도의 대상이 아니다. 전도하기 위해 결혼한다는 것은 잘못된 명분을 가지고 결혼하는 것이다.
나의 동역자는 나를 대신해서 나의 일을 도와줄 자여야 한다. 비서는 긍휼의 대상이 아니다. 나의 일을 대신 해 줄 사람이다. 내 직원은 내 얼굴이며 회사의 얼굴이다.
하나님이 나를 동역자로 부르셨는데 이 정도도도 지키지 못하면 하나님께 쓰임을 받지 못할 것이다.
가나안은 하나님 대신 역할을 대행하도록 하기 위해서 주는 곳이다. 가나안으로 가는 길은 단순히 축복만 말하는 게 아니다. 하나님의 얼굴이 되고, 번식하고, 통치를 행사하여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대행자로 세워져야 한다.
자기를 내려놓는 일, 탐심을 버리는 일은 평생의 과업이다. 가나안은 하나님이 자꾸 선전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자기 아성 쌓는 일은 없애야 한다. 그래서 가나안전쟁 전에 기본을 보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애급에서 신음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는 일을 모세에게 맡기신다. 그런데 이 일을 모세에게 맡기시기 위해서 모세를 부르시기까지 무려 80년이 걸렸다. 한 사람의 지도자를 세우기 위해서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 것이다. 그 일을 위해서 모세에게 80년간 훈련시키셨다. 80년동안 모세는 어른 모시는 일을 한 것이다. 자기를 내려놓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 그 많은 세월을 걸려 거룩해지는 훈련을 받았다. 어른을 모시기에 합당한 마음의 태도이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게 했고, 순종하도록 훈련하신 것이다. 모세에게 신발을 벗으라고 하신다. 그것은 종은 신발을 신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세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신발을 벗는데 80년이 걸린 것이다.
[ 출애굽기 40:16]“모세가 그 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행하였더라”
모세는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대로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의 명령을 하나도 거스리지 않고 명령대로 행하는데 80년이 걸린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께 코드를 맞추었다는 말이다. 일잘하는 게 중요한게 아니다. 하나님과 코드맞추는 게 중요하다. 정직하게 살아도 코드 안맞는 사람 함께 일할 수 없다.
함께 일하는 사람은 서로 마음이 불편하면 안된다. 원칙과 비전이 같아야 한다. 그러므로 자기 소리를 내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자기일, 아성을 쌓는 사람은 안된다.
말로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사람있다. 우리는 살리는 일에 부름받았다. 왜 40년의 광야가 필요했는가? 왜 여리고 앞에서 의식을 행했는가? 네가 축복받을 그릇이 되었느냐? 를 보는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뜬다. 즉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다.
Ⅱ. 기회를 놓치지 말라
인생에서 항상 기회가 있는 것이 아니다. 에서는 기회를 놓친 대표적인 사람이다. 히브리서12장에서 그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히12:15-17]“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
이미 잃은 기회는 눈물을 흘려도 되찾을 수 없다. 40년간 광야에서 이스라엘백성들은 계속 돌이킬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그들은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치명적인 암도 일찍 발견하여 수술을 할 기회를 얻으면 해결이 된다고 한다. 축복도 기회가 있고, 회개나 결단도 늘 기회가 오는 것은 아니다. 교회 성장도 기회가 있다. 우리교회가 적기에 건축을 하고 옮겨올 수 있었기에 부흥의 기회를 얻었다.
교육도 기회가 있다. 중고등학교 때 공부할 기회를 놓치면 대학에 진학하기가 힘이 든다. 배움에는 기회가 있다. 그러므로 배울 때 배워야 한다. 배우는 자리에서 가르치려 하는 사람은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다. 사람은 배우려는 자세를 잃어버리면 성장은 멈추게 된다.
충성도 때가 있고 봉사도 때가 있다. 헌금할 기회도 있다. 한마디로 인생은 장난이 아니다. 연극의 대본처럼 하다가 안되면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계획이 나와야 한다. 5년 후, 10년 후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이 지혜이다. 그리고 그 계획은 바로 지금 해야 할 일들이다.
Ⅲ. 목표를 분명히 하라
[사60:62]“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PING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
① 나는 진정 누구인가?
②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③ 내가 가야할 길은 어디인가?- 진정한 나의 인생의 목적, 비전이 무엇인가?
이 인생을 보는 눈이 내게 있는가?
창조자가 다 목적을 가지고 만드셨다. 그러므로 나는 운명에 의해서 사는 존재가 아니라 목적이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하나님 오늘 무엇을 해야 합니까? 사람을 만날 때 내가 오늘 무슨 말을 해야 합니까? 여쭈어야 한다. 그리고 미리 계획하라. 항상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글을 쓸 때도 내가 어떤 글을 쓸 것인가? 목적을 어디다 둘까? 를 생각하며 써야 한다.
하루 일과를 시작할 때, 또는 한 주간을 시작할 때, 아침에 일어나 기도할 때, 사람을 만날 때, 글을 쓸 때, 미리 생각하고 목표와 사명과 부합한지를 점검하고 시작하라.
돈 가버 ‘꿈만 꾸는 사람, 꿈을 이루는 사람’
① 목표세우기
② 실천사항 계획하기
③ 실행하기
④ 끈기 있게 노력하기
⑤ 성공을 발판으로 삼는다.
당신이 작게 생각하는 것을 지금 이룰 때 장차 큰 일을 이룬다. -원제목이다.
1)계획하라.-
언덕 위에 서 더운 여름날 세 사람이 개울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우리 더운데 수영이나 하지. 그러지. 하고 동의 했다. 그럼 조금 후에 그 자리에 몇 사람이 남아 있었겠는가? 그대로 세 사람이 남아 있었다. 한 사람이 귀찮아서 한 말 때문이다. “더워도 귀찮은데 그만 두지” 라고 했다. 성공은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공을 위한 계획과 그 계획을 실천하는 사람이 얻는다.
성공하기 위한 50가지 방법 중에서 몇 가지만 여기에 옮긴다.
-성공의 방법을 종이에 적어 눈에 잘 뛰는 곳에 붙여두고 매일 읽는다.
-성공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하더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부정적인 자기 암시는 하지 않는다.
-매일 긍정적인 자기 선포(암시)를 함으로써 성취동기를 강화한다.
-나를 격려하고 힘을 줄 수 있는 사람들과 만난다.
-자신감을 꺽고 의욕을 잃게 하는 사람들은 만나지 않는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과 우정을 쌓는다.
-역할 모델을 찾아 그들에게서 성공전략을 배운다.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서로 협력한다.
이처럼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2)목표를 분명히 하라. -사명선언문 작성하기
하나님의 의도는 번식과 통치이다. 이 땅에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주의 백성들이 영향력을 행사하여 하나님만이 왕이시라는 것을 삶의 영역에서 드러내기를 원하신다. 성경의 많은 인물들, 즉 요셉, 모세, 다윗, 바울, 제자들 다 하나님의 대행자, 하나님의 편지, 하나님의 얼굴로 살다가 간 사람들이다.
나는 하나님의 얼굴이다. 나는 존귀한 자다. 나는 오늘도 하나님을 모시고 다닐 것이다. 그 분의 말씀을 대언할 것이다. 그 분의 생기를 사람들에게 나눌 것이다. 나는 거룩한 성전이다.
주도적으로 살고 반사적인 삶, 그냥 대응적인 삶에서 벗어나라.
나의 사명 선언서(박승호목사님의 사명선언서)
하나님을 닮고 싶습니다. 나는 살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누구를 만나든지 그를 세워주고 훈련하여 하나님의 작품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축복의 사람, 축복의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복의 근원이 되고 싶습니다.
3)지혜를 가지라.
라인홀더 니버의 기도이다. “내가 변화시킬 수 없는 일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안을 주옵시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를 주옵시며 그리고 그 차이를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이 세상에서는 내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안되는 사람이 있다. 바꿔지지 않을 대상이 있다. 예수님께도 가롯 유다가 있었다. 그걸 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재껴라. 무엇을 재껴야 하는가?
① 스트레스, 염려, 눌림, 두려움, 해결이 안될 문제
② 불쾌한 느낌, 생각
③ 좋지 않은 생각, 부정적인 사고는 버려라
④ 잊어야 할 것
⑤ 잘 안되는 것
⑥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비판, 정죄하는 마음을 버려라.
우리말이 참 과학적이다. 웃어버려라. 울어버려라. 화를 내 버려라. 뱉어버린다.
이런 말들은 뒤에 나오는 버려라에 초점이 있다. 슬퍼서 울었으면 이제 그 슬픈 사연을 계속 붙들고 있지 말고, 이제 버려야 한다. 화날 일이 있어서 화를 냈으면 이제 버려야 한다. 말하자면 화를 언제 내어야 하느냐? 버릴 수 있을 때 화를 내어야 한다.
재껴라.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이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 있다. 나쁜 영향력이 좋은 영향력을 자꾸 밀어낸다. 그래서 우리는 학습하고 훈련하는 것이다. 사람의 행동은 95%가 습관에서 나온다. 훈련하고 배워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좋은 통치자로 부르셨다. 그러므로 내가 좋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4)의식하면서 감사하면서 살라. .
헬렌켈러-“내일이면”
“맹인인 나는 맹인이 아닌 당신에게 한 가지 힌트밖에 줄 것이 없습니다.
내일이면 맹인이 될 사람처럼 당신의눈을 사용하십시오.
다른 감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치 내일이면 귀머거리가 될 사람처럼 그렇게 새들의 노랫소리를 듣도록 하십시오.
마치 내일이면 다시 아무 것도 못만지게 될 사람처럼 모든 것을 만지며
그 촉감을 즐기도록 하십시오.
마치 내일이면 아무 냄새도 맡지 못하게 될 사람처럼
그렇게 꽃의 향내를 맡고 음식의 냄새를 맡도록 하십시오.”
Ⅳ. 그 땅의 소산을 먹으라
[수5:11]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 소산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니
그 땅 소산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더라
오늘 본문은 그 땅으 소산을 먹으라고 한다. 요즘 국회청문회가 지도자가 될 사람을 검정하고 있다. 기준없이 법없이 살았던 사람, 눈 앞의 이익이나 순간의 감정으로 산 사람들은 지도자로서의 결격 사유가 되었다. 자식 군대 안보낸 사람. 세금 안 낸 사람, 땅 위장 전입해서 구입한 것, 벌금 안낸 것, 학력 속인 것, 심지어 출신지를 속인 것도 문제가 되었다.
왜 이토록 청문회에서 지도자를 뽑는 일을 까다롭게 하는 것인가? 지도자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지금 여호수아가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구원의 문제가 아니라 가나안 입성, 축복의 땅, 하나님의 대행자로서의 삶에 대한 기준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가나안의 검정의 틀이 있다. 광야는 일방적인 은혜의 땅이었다. 가나안 땅은 기준이 높아야 한다. 은혜가 없이 설 수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그 은혜를 받고 어떻게 살았는가?
<그 땅의 소산>
1)애급의 양식- 마귀 일을 도움으로 얻는 양식이다. 애급에서는 마귀를 돕고 살았다. 애급이라는 사실 자체가 마귀를 돕는 일이다. 광야에서는 계속 하나님만 보게 했다.
2)만나의 원칙-우리의 기본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최소의 필요만을 채우시는 하나님 만나는 나의 배부름이 아니고 방향이다. 그래서 최소의 필요치만 주셨다. 무엇을 목적하시는지 하나님 바라보는 훈련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인도를 따름이 중요하다. 무엇을 훈련하시는지 보아야 한다. 직면케 하는 일에 대해 민감해야 한다.
3)그 땅의 소산-주님과 동력하면서 얻어지는 양식은 무엇인가? 나는 그로 더불어 먹고 주님은 나로 더불어 먹는 일은 무엇인가? 봉사, 셀, 전도를 통해 얻어지는 기쁨이 있는가?
광야에서는 하나님 중심의 싸이클을 맞추는 기간이다. 잘 맞추면 가나안에 들어간다. 그리고 가나안으로 들어오면 만나가 그치고, 그 땅의 소산으로 먹도록 하셨다. 지금부터 내가 수고한 것을 먹는다.
지도자는 자기의 수고의 결실을 먹고 산다. 바울은 너희가 나의 면류관이다. 지금도 만나만 먹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 뿌리는대로 거둔다. 의도하지 않고 심은 사람은 어찌 좋은 것으로 거두겠는가?
[갈6:6 -8]“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욕심대로 사는 것을 말한다. 성령을 위해 심는 자는-살리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얻을 양식이 없는 사람은 불행하다. 우리는 살리기 위해서 부름을 받은 사람이다. 희망을 심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종자로 쓰시겠다고 한다.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으로 쓰신다.
오늘 저녁에 중직자들을 인준하는 임직예식을 행한다. 내년 선거일 당일에 이런 설교를 할 것이다. 1)부정적인 사람은 안된다. -부정적인 사고,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자는 안된다. 2)셀 안에서 금전적인 문제로 사고를 냈거나 셀을 장사의 수단, 이익의 수단으로 삼았던 지도자는 안된다. 3) 박목사의 철학과 비전을 같이 해야 한다. 박목사를 돕는 동역자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교회는 번식과 통치를 실현하는 교회가 되어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어드리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이 일에 위대하게 쓰임을 받는 위대한 지도자,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이 나오도록 하자. 벼를 심었지만, 수고하지 않은 사람은 거두지 못한다. 우리 모두 미래를 심는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