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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0
출 19:4-6‘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랫동안 애굽에서 종으로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로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삶의 방향성은 기본 생존권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왕 같은 제사장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성경에는 ‘하라’는 율법 248개, ‘하지 말라’는 율법 365개, 총 613개의 율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우리는 어떻게 말씀을 지킬 수 있을까요?
출 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1.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으로 부르셨습니다. ‘제사장 나라’는 ‘왕 같은 제사장직’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제사장 나라는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루어 가는 선택된 민족입니다. 하나님과 열방 사이를 중재하는 제사장과 같은 역할을 하고 동시에 열방을 다스리는 왕권을 갖게 됩니다. ‘거룩한 백성’은 다른 열방 민족과는 구별되는 택함 받은 백성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섬기며 그 뜻을 행하는 민족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면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말씀을 버렸고, 언약을 파기했습니다. 이제 이 약속은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셨습니다.
출 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2. 하나님 사랑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하나님이시니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선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은 의지와 정서를 뜻합니다. ‘목숨’은 마음과 영혼, 생명입니다. ‘뜻’은 생명을 의미합니다. ‘힘’은 열렬하게 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되 전인격적으로 모든 것을 다해 사랑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는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마 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 이웃 사랑
율법 중에서 두 번째로 큰 계명은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사랑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 같이 이웃을 사랑하라 명령하셨습니다. 우리의 이웃은 누구일까요? 나 이외의 모든 사람들이 이웃입니다. 이웃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요?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이웃을 살리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사용하여 이웃을 살릴 때 이웃을 사랑하게 됩니다.
마 22: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