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청년예배

기초

임광래 목사 / 스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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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에스라 3:1-6 ‘기초

2020년 마지막을 청년 공동체에서는 감사라는 주제로 한 달을 보냈습니다. 20211월의 주제는 기초입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많은 생각과 계획을 하게 됩니다. 기대, 다짐, 결단, 새 마음등 첫 시작을 알리는 많은 단어들이 있습니다. 70여 년의 바벨론 포로 생활을 마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장 먼저 무엇을 했을까요? 그들의 무너진 삶의 기초 중 가장 먼저 세우고자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경제적인 안정일까요? 정치적인 안정일까요? 놀랍게도 그들은 예배를 최우선 순위로 세워 갑니다. 무너진 성전을 세우고, 제사를 회복하기 위해 먼저 노력을 합니다. 2021년 한 해 무너진 삶의 기초 중 무엇을 먼저 세워야 할까요?

3:10 건축자가 여호와의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에 제사장들은 예복을 입고 나팔을 들고 아삽 자손 레위 사람들은 제금을 들고 서서 이스라엘 왕 다윗의 규례대로 여호와를 찬송하되

 

1. 제단. 에스라 3:1-3

긴 포로 생활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 그들이 예루살렘과 삶의 터전으로 돌아갔을 때 그곳은 거의 폐허에 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파괴된 상황이었습니다. 주변에는 그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적들이 아직도 존재했습니다. 귀환 후 두 달이 지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에 모였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짓고 예배를 회복하기 위해 함께 모였습니다. 방해 요소는 아직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려움 가운데 그들은 첫 제단을 쌓았습니다. 초막절 절기를 기억하고 함께 모여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들이 가장 먼저 선택한 기초의 회복은 제사였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와 예루살렘 성전 재건이었습니다.

3:3 무리가 모든 나라 백성을 두려워하여 제단을 그 터에 세우고 그 위에서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2. 방해. 에스라 4:1-4

이스라엘 백성들의 포로 기간 동안 예루살렘과 주변에는 이방 민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와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려 하자 적극적으로 방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제사 드리는 것을 위협했습니다. 성전 재건을 막기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들은 중앙 정부에 상소를 올려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함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협박과 방해의 어려움 속에서도 제사를 드리고, 성전을 재건해 나갑니다. 목숨의 위협에도 그들은 하나님 섬기기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4:4 이로부터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그 건축을 방해하되

 

3. 번제. 에스라 3:3-5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생활을 지탱하는 근간은 5대 제사와 7대 절기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7대 절기와 삶에서의 예배인 5대 제사가 있었습니다.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함께 모인 때는 초막절이었습니다. 그들의 시작이 어디인지 돌아보는 절기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세우실 새로운 나라를 염원하며 소망하는 절기입니다. 번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리는 제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장차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를 기대하며 자신의 전부를 드리는 번제를 드렸습니다.

3:4 기록된 규례대로 초막절을 지켜 번제를 매일 정수대로 날마다 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