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다음세대를 위한 우리의 고민

박승호 담임목사 / 삿2:7-15 (하브루타 세미나, 신명기 강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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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삿 2:7-15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의 고민’

현대 실용주의 교육의 폐해는 바로 목적을 주지 않고, 기능적인 교육만을 시킨다는 점이다. 특히 우리나라 입시교육의 문제가 여기에서 극대화 된다.
모세는 여호수아를 세웠지만, 여호수아는 후계자를 세우는 데 실패했다. 정복전쟁을 수행하느라, 자녀교육을 놓쳤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약속의 하나님이시고, 여호수아는 떠날 날이 다가왔으나 그의 자녀들, 후손들은 신앙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1. 엘리 제사장의 가정 – 악한 지도자 삼상 2:12-17
삼상 2:29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부모가 가슴에 새기고 자녀에게 가르쳐야 한다. - 말과 철학이 다르면, 생각과 느낌과 행동이 다르면 혼란을 느낀다.
시험 때는 교회가지 말고, 학원가라고 하거나, ‘나는 희생하면서 살아도 너는 그렇게 살지 말라’는 가르침들이 다 이런 이중적인 신앙생활의 예들이다.
천국 가는 복음만 받아들이고, 이 땅에서 생명의 부양자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지 못한다. 자기 부인이 없다. 세례의 정신을 모른다.

2. 사무엘 선지자의 가정 – 아버지의 스피릿이 흘러가지 못함 삼상 8:1-3
사무엘의 의로운 통치 삼상 12:3-4
적절한 교육, 삶의 변화를 도와야 한다.
– 부지런히 가르치라. 그들의 가슴에 새겨주라.

3. 여호수아의 가정 – 자녀 교육애 실패한 성공자 삿 2:7-10
세대를 이어서 흘러가도록 의도해야 한다. 수 24:31
삿 2: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야다’ – 알다. 이해하다. 경험하다.
하나님을 객관적으로 알고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주관적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개인적인 자신의 내면화된 경험이 있어야 한다.
그 소망이 하나님께 있어야 한다. 진리, 규범을 따르도록 해야하고, 바른 사람이 되도록 도와야 한다. 지식 +경험으로 가도록 도와야 한다. 시 78:3-8
한국, 한국교회 – 실패한 성공자가 되어가고 있다.

4. 구속사는 세대를 거쳐 흘러가야한다. 삿 2:11-15
말씀이 전수되지 않으면 다음세대를 기대할 수가 없다.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으나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공부하고 연구해야 한다.
어려서부터 부지런히 가르쳐서 일상화, 사상화, 인격화, 체질화 시키라. 신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