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다윗이 굴에 있을 때 드린 기도’(다윗 연속설교-7)

박승호 담임목사 / 시 1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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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울과 다윗 둘 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고 받는 관계였다.
그러나 다윗은 주의 뜻, 주의 약속, 주의 임재를 묵상했고 사울은 원수를, 복수를 묵상했다.
무엇을 생각했느냐가 두 사람을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이다.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사는 다윗 시 16::8-11
일기를 쓰라. 적자 생존이다. 다윗은 다양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울분을 풀었고 승화시켰다.
사울은 찬양, 기도, 글을 쓰는 대신 창을 던지고, 하나님에게 묻지 않고 무당을 찾았다.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있다. 어떻게 푸느냐가 관건이다.
142편 제목 - 다윗이 굴에 있을 때에 지은 마스길 곧 기도 (교훈시)
1. 원통함을 토로하라. 1-2
1) 1 부르짖는 기도, 뜨거운 기도
2) 2a 토로하는 기도 – 원통함이 있다.
3) 2b 세밀하게 기도하라.

2. 나의 상처, 고독을 아시는 주님 3-4
나의 길을 아시는 주님 – 마음의 상처와 원통함, 상함을 아신다. 적들의 올무가 있는 것도 아신다. 나를 돌볼 자가 없는 것도 아시는 주님
환경, 외부적인 조건이 우리의 삶을 좌지우지하지 않는다.
나와의 싸움이 먼저이다. 하나님과의 교통이 먼저이다. 광야는 훈련의 장이다.

3. 나의 피난처, 나의 분깃이신 주님 5-6
하나님이 나의 피난처이심을 믿고 기도하자. 나의 안전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
하나님이 나의 기업, 분깃이심을 알고 기도하자. - 다른 것이 나를 위로하지 못한다.
하나님이 주신 광야, 과연 위기인가? 필요한 훈련, 건강한 스트레스이다.

4.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 7
내가 광야를 통과해 가는 동안에 내 옆에 귀한 동역자들, 의인들이 진을 치게 된다.
다윗을 돕는 400명, 600명의 기도 동역자를 얻음 삼상 22:1-2, 23:13
함께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논할 수 있는 사람
영원을 기약하며 비젼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너의 광야시절에 기도하라. 하나님을 나의 친구로, 보호자로, 대화자로 모시라.
“제가 대통령과 같이 기도하려고 노력한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대통령의 기도는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거하는 막사에 흰 손수건이 걸려있을 때에는 가장 중요한 회의를 하는 중이니까 나를 절대로 찾지 마라”
기도에 익숙하자. 말씀에 익숙하자. 섬김에 익숙하자. - 몸에 베야 한다.
많은 돈, 높은 명예, 최고의 학벌... 등이 우리를 싸움에서 이기게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