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상으로 8년 가까이 수상직을 역임했으며, 노벨 평화상까지 수상한 사또 전 수상에겐 초등학교 4학년 손자가 있었다고 한다. 어느 날 손자의 담임선생님이 가정 방문을 오셨는데 그 수상이 현관에서 무릎을 꿇고 선생님을 맞이했다. 어리둥절한 손자가 수상이 높은지, 선생님이 높은지 물어보자 “물론 선생님이 더 높지, 초등학교 때 우리 선생님이 나를 잘 가르쳐 주셔서 오늘 내가 수상이 된 것 아니냐. 그러므로 가장 높은 이는 선생님이야.”
인생의 복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만남의 축복이라고 하는데 그 중의 중요한 것은 스승과의 만남이다. 우리가 세상을 알기 전에, 우리가 철들기 전에 우리에게 영향을 준 선생님들의 역할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위대한 스승, 위대한 가르침을 만나서 인생을 사는 진리를 배우는 일이 중요하다.
우리 인생의 최고의 목자요, 스승은 우리 예수님이시다.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1. 내가 곧 그 ‘길’이다 – 아버지께로 가는 길 1-6
이 세상에는 우리를 살리는 길도 있고 죽이는 길도 있다. 사람이 살아야 할 삶의 길이 있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근원이요, 출발이요, 구원인데 그 아버지께로 가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를 떠나면 사망의 길이다. 죽는 길이고 망하는 길이다. 오직 참 길은 예수님뿐이다. 예수님을 믿어야 참 길을 찾아 천국에 가게 된다.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가? - 성공 : 물질, 권력, 명예, 학위
참된 성공의 기준은 무엇이며, 무엇이 참된 성공일까?
참된 성공의 그 기준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좋은 스승을 만나면 정확하게 배운다.
예수님이 길이요 그 길을 앞서 가신 스승이다.
2. 내가 그 ‘진리’이다 – 아버지를 계시하는 진리 7-10
“아버지를 보여주옵소서” -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
진리는 ‘알레데이아’이다. 실재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이 세상은 무엇을 가져도 그것은 다 그림자요, 변하는 것이요, 거짓이다.
오직 예수만이 진리이고 실체이고 영원하시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열어서 보여주신(계시) 성경말씀이 그 기준이다.
성경말씀을 캐논(Canon, 잣대)이라고 한다. 성경을 배우고 안다는 것은 영생의 질서를 안다는 것이다. 성공의 기준을 사람이나 이 세상의 가치관에 두기 때문에 이 사회도, 교회도 계속 어려워진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공의 참된 기준이며, 성공하는 삶의 내용인 것이다.
3. 내가 그 ‘생명’이다 – 아버지의 생명을 주시는 분, 생명의 영으로 찾아오시는 분 11-17
생명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조에’라는 말을 사용한다. 육신의 생명은 ‘바이오’라는 말을 쓴다. 그런데 주님에게 사용된 ‘조에’라는 말은 영원히 사는 생명을 말한다.
우리가 영원히 살아가는 삶의 생명력이 우리 주님, 예수님에게 있다.
내가 살아가는 삶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돈, 명예, 권력, 자식, 남편, 쾌락, 재주 등 모든 것이 나의 삶의 원동력 같지만 그 뒤에는 반드시 세상이, 육성이, 악한 영이 있다.
우리는 늘 주님의 은혜로 주님의 힘으로 살아야 한다.
영생을 살아야 한다. 내가 아닌 그리스도를 살아야 한다.
살아계신 아버지의 생명으로 오셨다. 그 생명을 내게 주셨다. - 구원
1) 영접 – 시작이다.
2) 성장 – 점점 그리스도로 교육하고, 훈련하고, 채워져 간다.
3) 변화 – 내 모습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점진적으로 변화되어간다.
4) 영생을 삶 –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말로, 행동으로 살아가는 삶
내가 아닌 그리스도를 사는 삶 마16:16
* 그가 누구냐?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 생명이 그리스도
* 그가 무슨 일을 하였느냐? 그리스도 - 삶이 그리스도의 통치를 행하면서 삶
살리는 일을 하라.
살리는 성령의 역사이다. 진리는 사람을 살리는 것을 가르친다.